전체 글2860 건강한 조직 '건강한 조직'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두개의 정체성 의미와 재미의 엇갈린 조우 조직의 가치와 개인의 가치의 교집합에 해당하는 것은 의미와 재미이다. 교집합이 커질수록 일의 의미는 더해질 것이다. 조직이 곧 나요, 내가 곧 조직이기 때문이다. 반면 교집합이 작을수록 조직과 개인은 멀어질 것이다.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어떻게 하면 조직 구성원들에게 잘 이해시킬 것인가가 늘 중요한 과제다. 토론은 조직의 가치에 대한 내재화 과정이며 자신의 언어를 발견해가는 섬세한 과정이다. 사유를 방해하는 공부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과정이 공부인데 입시만을 위해 공부를 하다보니 알아가는 재미를 잃어버렸고 입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공부는 눈길도 주지 않게 되었다. 호기심을 잃지말자. 호기심상실이 성장의 왜곡을.. 2023. 1. 26. 전기차 사야할까 말까?<1부> 전기차 인기, 자동차시장 판도 바꿔 친환경 차로 불리며 자동차 시장에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전기차. 전기차의 발명 시기는 내연기관의 역사와 비슷하다. 내연기관의 발명에도 불구하고 전기차가 초기에는 인기가 많았다. 이유는 구동 방식이 간단해서 생산이 수월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전의 발견으로 내연기관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전기차의 인기는 사그라들었다. 세계 각국은 탄소 배출 및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면서 전기차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런 분위기에 잽싸게 편승한 테슬라 자동차가 2020년부터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고, 시장 판도를 바꿔놓을 정도로 자동차 시장을 뒤흔들어 버렸다. 나타났다가 사라진 과거의 전기차 역사를 되풀이하는 것은 아닐까? 전기차 늘수록 석탄화력발전소 더 필요 전기차는 전기로만 움.. 2023. 1. 26. 스파르타식 교육은 이제 그만 엄격함이 통하지 않는 시대 과거에는 자녀가 부모님 말씀을 곧잘 따랐다. 당시 부모의 엄격하고 강한 교육을 지금은 ‘스파르타식 교육’이라 부른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탈권위적이어야 하고 자녀의 기를 살려야 한다며 부모의 엄격한 교육을 제한하는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예의를 지키지 않아도 기(氣)를 살려준다는 이유로 부모들은 이를 방치한다. 어떤 방식으로 자녀를 교육하는 것이 좋을까? '칵테일 파티' 효과 칵테일 파티 효과는 칵테일 파티에서 여러 사람의 목소리와 잡음이 많은 상황에서도 본인이 흥미 있는 이야기를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는 현상을 말한다. 즉 인간은 귀를 통해 온종일 다양한 소리를 듣지만,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지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3. 1. 25. 조직문화를 이야기하다가 쓴 책 '조직문화를 이야기하다가 쓴 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채용이 조직문화에 중요하다. 1. 획일화되는 끼리끼리 문화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2. 가치관은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3. 조직문화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인재상 1. 목소리가 큰 사람 : 당당함, 자신감, 발전 가능성이 높다. 2. 밥 빨리 먹는 사람 : 일하는 게 빠르다, 결단이 빠르다. 3. 화장실 청소 : 싫은 일을 시켜보면 그 속을 들여다볼 수 있다. 4. 오래달리기 : 관계를 끝까지 맺고 갈 수 있는 마음을 볼 수 있다. 태도가 중요하다. 학력이나 출신을 따지거나 기술을 중시하는 것보다 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미소 지을 줄 알고, 감사하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 책상 정리 정돈은 .. 2023. 1. 25. 명함의 변천사 자신의 이미지까지 알리는 수단 기술 발전으로 현대인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늘었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그들은 새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시간이 부족했다. 그 대안으로 사람들은 자신을 간단히 소개하는 명함을 사용한다. 최근 명함은 자기 경력만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떤 사람으로 보일지 생각하며 명함에 색깔, 문구, 디자인까지 신경 쓴다. 명함은 이제 자신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하는 역할도 한다. 명함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역사를 알아보자. 조선시대 명함 '세함' 홍석모(洪錫謨)의 『동국사세기(東國歲時記)』에는 중앙 각 관청의 서리(書吏), 천예(賤隷)나 각 군영의 장교, 군졸들은 세수(歲首)에 현직 상급 관원이나 예전에 상급 관직에 있던 선.. 2023. 1. 25. 최정상에 선 남성들의 무기는? 고위직 자리 차지하는 여성 급증 최근 각 분야 노동 시장에 여성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학력 수준 향상으로 여성들의 업무처리 능력도 남성들 못지않게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고위직 공직자는 물론 대기업 임원도 여성이 많이 차지하고 있고, 그 수는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IT 대기업 네이버의 CEO가 여성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직은 남성이 각 분야 최정상 자리를 여성보다 훨씬 더 많이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디자이너나 요리사, 미술 등 섬세함을 요구하는 분야에도 남성들이 더 많다. 왜 최정상 자리에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은지 그 이유를 살펴보자. 남성은 멀티태스킹보다 '하나'에 몰입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은 동시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는 것을 말한.. 2023. 1. 24.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왜 타인의 시선을 자꾸 의식하는가 타인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면 사회 공포증이 생기기 마련이다. 자신이 힘들 때 편하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자신의 마음을 일기나 수필을 통해 표현해보자. 언어 표현이 힘들다면 그림이나, 낙서 역시 도움이 된다. 모든 질문에 답할 필요는 없다 상처는 누가 주는 게 아니라 내가 받는 것이다. 나를 믿고 위로해줄 사람이 단 한 명이어도 괜찮다. 다른 사람으로 인해 불편한 감정이 든다면 조용한 곳에서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여 호흡하거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걸어보자. 내 마음이 단단해지고 있다. 지금의 모습으로 충분하다라고 스스로 말해보자. 과거를 돌아보면서 현재 관계를 풀어나갈 답을 찾아보자.. 2023. 1. 24. 단군신화에도 나오는 마늘 효과 고조선 단군신화에 나오는 마늘 천제(天帝) 환인(桓因)의 아들 환웅(桓雄)이 태백산 신단수 아래로 무리 3,000명을 이끌고 내려와 신시(神市)를 세워 나라를 다스렸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곰과 호랑이에게 쑥과 마늘을 주면서 백 일 동안 햇빛을 보지 말고 동굴 속에서 생활하라고 하였다. 하지만 호랑이는 이 시련을 참지 못하여 나가고 곰은 스무하루를 견딘 끝에 웅녀가 되어 환웅과 결혼하여 단군을 낳았고, 그 단군은 고조선을 세웠다는 내용이 단군신화이다. 학창 시절 한국사를 배우면 한 번쯤은 접한 이야기겠지만 곰과 호랑이가 왜 쑥과 마늘을 먹었을지 궁금해한 적은 없을 것이다. 마늘은 고대 로마인들 사이에서 정화작용의 효능이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우리 선조들도 고대 로마인들처럼 마늘을 신성시한 것은 아닐까.. 2023. 1. 24. 훌륭한 스승은 답을 주지 않는다 빠르게 답을 찾아주는 정보화시대 요즘 우리는 변화무쌍한 시대에 살고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궁금한 것이 있으면 검색을 통해 금방 답을 찾을 수 있다. 궁금증이 생기면 인터넷을 통해 각 분야의 뛰어난 전문가가 제시한 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궁금증을 해결해 주니 고민할 필요도 없고 짧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거의 조건 반사적으로 답을 찾아주지만 깊은 사고를 하는 데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복잡한 상황에서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야 한다. 인터넷 검색 등 조건 반사적인 대처로는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는 뜻이다. 사고력을 키워 부닥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나갈 필요가 있다. 수업 없이 쪽지 시험만 치는 교수 하버드 대학교에서 있.. 2023. 1. 23. 이전 1 ··· 303 304 305 306 307 308 309 ··· 3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