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랑 국어 식견/청랑 도서 추천804 더 피아트 스탠다드(사이페딘 아모스), 비트코인의 미래는? '더 피아트 스탠다드'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비트코인은 저절로 부상할 것이라는 서문을 보고 왜 부상할 수밖에 없다고 저자가 생각하는지 궁금하여 읽게 되었습니다.책 소개비트코인은 그 가치를 입증하려 정부 당국을 설득할 필요가 없다.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자유 시장에서 계속 살아남으면 그만이다.정부의 공격역사를 살펴보면 경제적 인센티브가 정부 규제를 극복할 능력과 힘이 있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입증한 예가 많다. 정부 규제로는 경제 현실을 뒤집을 수 없기 때문에 금지와 통제는 대개 실패한다.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특정 행동의 경제적 비용과 편익을 변경하고 사람들에게 변경된 비용과 편익의 범위 내에서 행동을 조정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전부다. 바로 이런 이유로 가격통제는.. 2024. 6. 17. 하루키는 이렇게 쓴다(나카무라 구니오), 마음을 끌어당기는 문장의 매력 '하루키는 이렇게 쓴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작가계의 거장은 어떤식으로 글을 쓰는지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습니다.책 소개제목에 강력한 키워드를 넣는다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중에는 기묘한 긴 제목을 가진 작품이 많다. 전집에도 수록되지 않은 환상 속의 작품 〈BMW의 창유리 모양을 한 순수한 의미에서의 소모에 대한 고찰〉도 꽤 긴 제목의 작품이다. 이상하게 신경이 쓰이는 ‘BMW’, ‘창유리’, ‘소모’, ‘고찰’이라는 강한 느낌이 드는 키워드가 군데군데 들어가 한 줄의 제목만으로도 내용을 상상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숨겨진 의미를 등에 짊어진 단어가 곳곳에 들어간 제목을 통해 독자는 책을 다 읽고 나서 수수께끼의 비밀을 알아냈다고 생각하게 된다.잘 이어지지 않.. 2024. 6. 16. 아들러의 감정수업(게리 D. 맥케이/돈 딩크마이어), 감정에도 목적이 있다? '아들러의 감정수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정신의학자로 유명한 아들러의 개념에 쉽게 먼저 접근하여 이해하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책 소개인간은 자기 감정을, 그리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존재이다.감정은 선택할 수 있다아들러는 모든 인간의 행동과 감정에는 저마다의 고유한 목적이 있다고 보았다. 스스로 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성과 감정, 신체 등의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화를 낼 때는 쌓인 감정을 해소하려는 목적이 숨어 있으며, 당황할 때는 잘못한 행동을 사과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뇌에 입력된 자료는 어찌할 수가 없다. 하지만 외부의 사건이나 상황 자체를 바꿀 수는 없지만, 그에 대한 대응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감정의 목적이 무.. 2024. 6. 15. 토크 트리거 '토크 트리거'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입소문마케팅을 공부하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책 소개입소문으로 대박 난 그놈들의 4가지 흥행 전략전략1. 주목성 - 목에 새긴 문신처럼 눈에 잘 띄어라.전략2. 관련성 - 비즈니스와 연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라전략3. 타당성 - 고객에게 의심받는 서비스는 오히려 독이다.전략4. 반복성 - 모두에게 매일, 똑같이 반복하라차별화 요소가 토크 트리거 후보가 되려면 주목할 만하다는 첫 번째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주목할 만하다는 것은 언급할 가치가 있음을 의미한다. 차별화 요소가 토크 트리거가 되려면 반드시 관련성이 있고 회사 포지셔닝과 목표를 지원해야 한다. 대화의 촉매 역할을 할 정도로 주목할 만하면서도 신뢰할 만큼 타당한 토크 트리거.. 2024. 6. 14. 양수인간: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 '양수인간: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인식과 관점이 심리 변화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하여, 다른 저자의 생각과 해결 방법을 통해 더욱 지식을 확장하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책 소개인생을 좌지우지하는 변수는 ‘나’다.양수인간 vs 음수인간양수 인간은 플러스(+)로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며, 음수 인간은 마이너스(-)로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이다. 긍정적인 사고로 자존감을 높이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반면 음수 인간은 낮은 자존감이나 우울함 등 부정적인 감정이 내재되어 있고 인간관계에서도 불편한 관계를 반복한다. 이 두 유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관점’에 있다. 양수 인간은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 2024. 6. 13. 최고의 나를 만드는 공감 능력 '최고의 나를 만드는 공감 능력'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마케팅에서 공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공감에 관한 공부를 해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책 소개인간이 가진 특별한 능력 ‘공감’은 어떻게 작동하는가?공감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려면 타인을 인지하고, 이해하고, 나아가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뇌 회로가 필요하다.마음이 아닌 뇌에서 이루어지는 공감감정적 공감 - 타인의 감정이 느껴지다인지적 공감 -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보게 되다공감적 관심 - 연민과 행동으로 이어지다공감의 문을 여는 일곱 가지 열쇠눈 맞춤 - 존중과 공감을 표현하는 비결은 바로 개개인의 차이점을 세심하게 고려하고 다른 문화의 선호도와 규범을 파악하는 것이다.표정근육 - 상대방의 얼굴.. 2024. 6. 12. 가치투자, 주식황제 존 네프처럼 하라 '가치투자, 주식황제 존 네프처럼 하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미래의 주식장을 예측하기에는 매우 어렵고 주식 투자는 투자 분석 이외에 또 다른 외부 변수에 의해 급등락하기 때문에 가치투자를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책 소개가치투자의 승리, 여전히 살아 있는 신화 존 네프는 투자 업계의 가치투자 전문가다. 일찍이 존 네프처럼 대규모 뮤추얼펀드를 장기간 성공적으로 운용해 온 투자자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30년간 윈저 펀드를 운용하며 이룩한 업적은 가히 놀라울 정도다. 전문 투자 매니저들의 수익률이 저조하여 시장 평균을 갉아먹던 시절에도 네프의 연평균 수익률은 ‘시장 평균’보다 적어도 3퍼센트 이상을 기록했다스스로의 가치를 높여라.. 2024. 6. 11. 왜 그 사람이 말하면 사고 싶을까? '왜 그 사람이 말하면 사고 싶을까?'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현장에서 업세일즈 능력을 키워보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책 소개고객의 니즈를 간파하라스위트 스폿(고수는 급소만 찌른다) - 마케팅 전략을 짤 때도 항시 먼저 고객의 중심을 찾아야 한다. 타깃을 명확히 한 다음 공략하지 않으면 허공에 던지는 메아리일 뿐 승률은 당연히 낮아지는 것이다. 과녁이 좁아야 제대로 꽂힌다. 타깃을 세분화 하라. 상품의 타깃 문을 좁혀가야 한다. 타깃 전략은 타깃층이 좁을수록 효과가 있다. 허공에 창을 던지면 아무도 안 맞는다. 타깃을 어림짐작하지 마라. 알리지 말고 알게 하라. 전지적 고객 시점을 가져라. 제품보다 소비자를 연구하라. 내 기준이 아닌 소비자 기준이다.끔찍한 진실을 .. 2024. 6. 10.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사람들이 읽을 가치가 있는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책 소개사람들은 여전히 ‘좋은 글’을 찾는다종이책을 읽는 사람의 수는 줄지만, 전자책 소비와 온라인 텍스트 읽기 시간은 계속 늘고 있다. 사람들은 텍스트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나쁜 텍스트’를 싫어하는 것이다. 문제는 요즘 사람들이 읽고 싶은 글을 접하기 힘들다. 내가 정말 좋다고 느낀 기사와 칼럼은 대체로 다른 기자는 물론 일반 독자에게도 호응이 좋았다. 잘 취재해 핵심을 찌르는 참신한 글에는 굉장히 긍정적인 댓글이 달렸다. 사람들은 글의 생산자와 달리 그 글의 본질이 무엇이며 어디에서 왔는지, 장르가 무엇인지에 별로.. 2024. 6. 9.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