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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국어 식견1222

안세영은 꿈을 좇고 배드민턴 협회는 선수를 쫓다 청랑의 어휘력 높이기 : 오늘은 '좇다'와 '쫓다'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이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부상 관리 소홀과 무리한 경기 출전 강요를 비판하자, 협회는 이에 대해 반박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협회는 안세영이 부상 후 치료와 재활을 받았고, 국제대회 출전은 선수의 선택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안세영 측은 부상 후 충분한 휴식 없이 대회에 출전했고, 부상 관리 요청이 묵살되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협회는 지원이 부족하지 않았으며, 안세영의 눈높이가 다른 스포츠 스타들과 비교해 높을 수 있다고 해명했습니다.안세영 선수는 배드민턴에 인생을 바치고 올림픽에서 메달의 꿈을 좇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배드민턴협회는 세계 랭킹 1.. 2024. 8. 11.
감정이라는 세계(레온 빈트샤이트), 감정의 목적은? '감정이라는 세계'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아들러의 목적론의 개념을 이해하고 나서 감정별로 어떤 목적과 특징들이 정리해 보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책 소개감정은 삶의 모든 순간, 심지어 꿈에서조차 우리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동반자다.두려움 : 나쁜 감정이란 없다두려움은 인간 존재의 일부이며, 우리 모두는 여러 가지 형태로 두려움이란 감정을 반복해서 경험한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아주 오래된 메커니즘이다.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백배 낫다는 생각이 우리의 뇌리에 박혀있는 것이다. 의심이 드는 상황에서 우리의 뇌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지도 않고 자주 두려움 쪽으로 기운다. 이 두려움은 중립적이거나 긍정적인 자극조차도 극도로 부정적인 경험을 하고 나면 두려움을 주는 자.. 2024. 8. 10.
방시혁 의장의 LA 이슈는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줄까? 이주의 이슈방시혁 의장이 미국 베버리힐스에서 2000년생 BJ 과즙세연 자매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7월에 함께 미국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즙세연은 이를 자신의 SNS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방시혁이 과즙세연 자매와 우연히 만나 관광지와 식당을 안내해 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들의 만남에 대한 목격담이 확산되었으며, 관련 영상이 큰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과즙세연이 VIP 카지노를 방문했다는 소문도 나왔습니다.오늘의 고사전국 시대 주나라 열왕 6년(B.C. 370)에 있었던 제나라 위왕의 이야기입니다.위왕이 왕위에 오른 지 9년이 되었지만, 간신 주파호가 나라를 마음대로 휘둘러 나라가 엉망이었습니다.이 상황.. 2024. 8. 10.
우리는 왜 본질을 잊는가(세키노 요시키), 브랜드의 본질은? '우리는 왜 본질을 잊는가'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마케팅 공부의 초심을 찾을 필요가 있어 도움이 되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책 소개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만이 고객을 사로잡는다고객이 원하는 것은 만족감 이라는 브랜드력이다브랜드는 고객이 평가하는 가치다마케팅 - 자신이 이미지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는기 위한 노력브랜딩 - 상대방이 좋은 이미지를 느끼도록 하기 위한 노력도전하는 기업에는 재미있는 사람들이 모인다우리 기업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을 추구하라우리가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자긍심이 필요!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 문화기업 브랜드는 직원이 만든다기업 브랜드는 만드는 것은 경영자도 아니고 미디어도 아니다. 그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사원들이다. 모든 기업의 이미지는 사원의 행동.. 2024. 8. 9.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우미영), 진짜 유능함이란 어떤 것일까?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성장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책 소개나를 믿는 것도 유능함입니다어느 분야에서든 일을 하다 보면 하루하루가 비슷비슷하게 흘러가고 마치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 같은 좌절과 공허함을 느낄 때가 있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부으면 밑으로 다 빠져나가더라도 콩나물이 자란다. 그와 같이 1만 시간을 알차게 흘려보내면 나의 역량이 커지고 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전체를 바라보는 눈, 내 일과 연관된 다양한 일들을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스타트업은 회사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조망할 수 있다. 스타트업에서 일한다면 그러한 장점을 살려 CEO.. 2024. 8. 8.
글의 핵심 파악하기 : 삼국지 경영학 책의 일부 내용을 읽고 핵심 파악하는 연습을 해보세요!조조는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사람을 잘 쓸 줄 알았다. 사람의 능력과 잠재력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활용할 줄 알았던 것이다. 또 사람에 대한 욕심도 많았다. 좋은 인재를 보면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맹목적으로 끌어들였다. 더러는 실패한 경우가 있어도 평생 인재 사랑은 변치 않았다. 조조 밑엔 항상 인재가 들끓었다. 정확한 평가를 통해 능력을 길러 주고 거기에 사람을 끄는 매력 같은 것도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 신상필벌이 엄한 대신 인재라고 생각한 사람에겐 매우 관대한 면이 있었다. 조조 밑엔 그야말로 다양한 사람들이 풍부하게 포진해 있었다. 좋은 계책을 내는 참모, 용맹스런 장수, 병참이나 행정에 능한 관료, 글을 잘 쓰는.. 2024. 8. 8.
언카피어블(짐 매켈비), 스타트업의 성공 비결은? '언카피어블'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성공한 스타트업의 전략을 배워보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책 소개스퀘어의 성공 비결답을 스스로 찾아야 하는 스퀘어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싹트고 빠르게 진화하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이는 발명과 반복의 조합이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결과를 확인하고 또 새로운 것을 시도한 덕분에 우리는 업계의 다른 기업들이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문제 해결에 실패해 망하거나,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독립적인 혁신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거나. 나는 이 혁신 과정을 ‘혁신 쌓기 전략’이라고 부른다. 혁신 전략 쌓기는 의도적인 계획이 아닌, 외부 위협에 대한 일련의 반응이다. 우리 혁신 쌓기 전략의 어느 한 부분은 다른 특정 부분을 필요 .. 2024. 8. 7.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신종호), 공부의 이유가 있어야 한다 '이런 공부법은 처음이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이 책을 선택한 이유유퀴즈에서 신종호 교수님의 서울대 교육법을 보고 흥미가 생겨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책 소개공부 마음에 힘이 있으면 좋은 공부법과 생활 습관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공부의 진짜 의미를 찾아라공부는 누구나 잘할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춰 노력한다면 말이다. 노력을 통해 얼마나 변할 수 있는지 믿어야 공부하는 과정과 결과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마음가짐이 태도가 되고, 그 태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공부는 다양한 이상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수단이다. 그래서 공부를 잘하려면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목표가 있어야 그 목표로 가는 수단인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목표 이론.. 2024. 8. 6.
글의 핵심 파악하기 : 조율하여 리딩하라 책의 일부 내용을 읽고 핵심 파악하는 연습을 해보세요!19세기 중반 노동자 피네스 게이지가 당한 사고로 의사결정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바뀌었다. 게이지는 1840년대 미국 철도 건설 노동자였다. 암석 주위에 철로를 놓기보다 바위를 폭파시켜 뚫고 지나가는 쪽이 쉬웠고, 이를 위해 폭파 전문가인 게이지가 고용되었다. 그 과정에는 바위에 구멍을 내고 화약으로 반쯤 채운 후 도화선을 삽입하고 구멍을 모래로 채우는 일이 포함되었다. 마지막으로 도화선에 불을 붙이기 전, 모래와 폭발물을 제자리에 채우기 위해서는 압축막대를 이용해 매우 조심스럽게 꾹꾹 눌러 넣어야 한다. 그런데 불행히도 1848년 9월 13일 당시 25세였던 게이지가 모래를 채우기 전에 화약을 눌러 넣는 바람에 압축막대에서 불꽃이 튀어 화약이 폭발하.. 2024.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