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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리더의 태도(문성후), 어떤 태도가 리더의 차이를 부를까?

by JadeWolveS 2024. 10. 28.

'리더의 태도'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리더는 자기 일에 충직하고 변화할 줄 알며말에 원칙을 두고 자기 분야에 몰두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리더에 관한 여러 가지 책을 읽어 보고 배울점을 찾기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일에 거짓말하지 마라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 분야에서 리더일 뿐만 아니라 일과 사람에 매우 충실합니다. , 일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성실할 뿐만 아니라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일의 성과나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면 거짓 없이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것이 충직입니다. 충직의 태도가 내 몸에 자연스럽게 배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할 일은 본인만의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자신이 믿는 대로 사람을 대하고 일을 하는 것이 옳다는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신념을 가지고 추진한 바가 실제로 현실에서 이뤄질 때 신념은 자신감과 결합합니다. 충직함은 리더에게 일의 성과와 함께 위엄과 품격을 가져다줍니다. 충직함은 일관됨과도 상통합니다. 좋은 리더가 되는 길은 좋은 사람이 되는 길과 통합니다. 첫 단추는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고 정직한 태도입니다.

눈과 귀가 열려야 좋은 판단을 내린다

리더를 둘러싼 업무 환경과 문화가 바뀌고 있는데 일하는 태도는 그대로인 경우, 리더는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리더가 오류와 오판을 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우선 리더가 항상 만나는 사람들만 만나기 때문입니다. 리더의 오류는 여기서 가장 먼저 시작됩니다. ‘어울릴 만한 사람들하고만 어울리겠다라는 폐쇄적인 생각에 갇히다 보면 리더들끼리의 만남은 서로 유사 경험만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 십상입니다. 리더가 오류에 빠지거나 오판을 하는 데에는 뇌 과학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리더의 오판은 종종 단순히 상황을 잘못 읽어서가 아니라, ‘자기중심으로 읽는데서 비롯됩니다. 리더가 오류와 오판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격의 없이 만나는 것입니다. 리더는 불안해야 합니다. 내가 아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리더는 성장하고 조직의 역량은 퀀텀 점프를 합니다. 언제든지 나는 틀릴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리더의 태도입니다.

리더의 말하기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

리더가 말을 잘해야 함은 동서고금의 진리입니다. 리더는 여러 측면에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리더는 말을 하기 전에 준비하는 태도를 장착해야 합니다. 말하고자 하는 핵심 주제를 확실하게 고정해둬야 합니다. 핵심 메시지가 튼튼하게 서 있으면 그다음부터는 그 메시지를 뒷받침하는 적절한 예시나 경험담, 비유를 통해 주제에 살을 붙이면 됩니다. 말은 이기는 것이 아니고 나누는 것입니다. 리더는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니 다른 사람들을 말로 누르려 들지 말아야 합니다. 말본새가 험한 리더는 폭군으로 보입니다. 현명한 리더는 긴말을 늘어놓기보다 현명한 질문을 던져 아랫사람에게 말할 기회를 넘겨줄 줄 압니다. 장황하고 요점 없는 말로 팀원들의 시간을 절대 빼앗지 말기를 바랍니다. 효율적인 소통은 리더가 추구해야 하는 중요한 말하기의 원칙입니다.

리더는 자기 분야의 덕후가 되어야 한다

자신의 취향,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깊게 파고드는 사람을 두고 MZ 세대는 덕후라고 부릅니다. 오늘날 한국에서는 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통용되는 중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우선순위로 두는 분야나 과업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일 때 그 역할의 수행이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더 도전적으로 그 역할을 해내고 싶어 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리더라면 덕후가 되어야 합니다. 변화와 새로움, 도전과 전진을 즐기는 리더들은 자신이 하는 일 외에 관심 분야에도 치열하게 몰두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덕후가 되려면 일단 사고가 젊어야 합니다. 리더는 늘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넘치고 해보고 싶은 일이 많아야 합니다. 스타트업 리더들은 모여서 지금까지 이룬 것을 자랑하지 않고,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바를 경쟁합니다. 스타트업의 목표는 딱 하나, ‘성장이기 때문입니다. 자신과 자신의 조직이 세운 목표를 달성해내고야 말겠다는 긴장감과 경쟁심에 리더들은 더욱 성과 덕후가 됩니다.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리더는 이처럼 미치면(,) 미친다()’는 정신으로 한 우물을 깊게 팔 줄 아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저자의 글이 쉽게 읽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리더의 자리에 올라가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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