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필사 모음 :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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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길이 보이지 않아도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다.”

우리 앞에 어떤 장애물이 놓여 있든, 보이지 않는 길이라 해도 끝끝내 한 걸음씩 내딛게 하는 원동력이 바로 희망입니다.

에스키모(이누이트) 여성 아다 블랙잭(Ada Blackjack)은1920년대 북극해의 외딴 섬인 랭겔 섬 탐험대에 통역 겸 조수로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극한의 추위와 고립된 환경 속에서 동료들이 하나둘 사망하고, 결국 아다는 홀로 남아 생존을 이어나가야 했습니다.
희미한 불빛조차 없는 설원에서, 단순한 생존 능력뿐 아니라 “그래도 살아남겠다”는 희망만을 붙들고 버텼죠.
그 결과 아다는 끝내 구조되어 자신만의 기적 같은 귀환을 이루어냈습니다.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멈춰 서지만 않는다면,희망이란 이름의 힘은 언젠가 분명히 자신을 증명해 보입니다.

여러분 역시 어떠한 어려움에 부딪혀도 끝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만 놓치지 않는다면, 반드시 자신만의 빛나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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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필사 문장

시몬 베유(Simone Weil)

시몬 베유(1909–1943)는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사회운동가, 영적 사상가로, 인간의 고통과 부조리, 그리고 정의와 구원에 대해 깊이 성찰한 인물입니다. 비록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그녀는 노동자와 소외된 이들을 위해 직접 활동하며 사회 불평등과 부당함에 맞서 싸웠고, 이를 토대로 종교적 체험과 신비주의적 사유를 발전시켰습니다. 그녀의 대표 저작인 『중력과 은총』 등은 인간 존재의 고통, 사랑, 희생, 신과의 관계를 탐구하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베유의 사상은 철학, 사회학, 종교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며,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글귀를 청랑이 추천합니다.

미라클 필사 모음 : 긍정적인 삶의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