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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교육 식견/청랑 하루 필사

미라클 필사 모음 : 역사를 움직이는 빛

by JWS 2025. 4. 13.


“진실하고 근면한 마음이면, 민족과 역사를 밝히는 힘이 된다.”

위대한 변화는 언제나 조용한 진심에서 시작됩니다.

거창한 말보다 꾸준한 행동, 타고난 재능보다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마음이 더 깊고 오래 남는 울림이 됩니다.

환경 보호의 아버지라 불리는 존 무이르(John Muir)는 산업화로 파괴되어 가는 자연을 바라보며, 혼자서 숲을 걷고 산을 넘으며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는 뛰어난 학자가 아니었지만
자연을 향한 진실한 사랑과 날마다 이어지는 근면한 관찰과 기록을 통해 미국 정부를 설득했고, 결국 요세미티를 비롯한 국립공원 제도의 탄생을 이끌어냈습니다.

그의 조용한 외침은 오늘날 수많은 생명을 지키는 제도로 남아,
세대를 넘어 빛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내가 품은 작은 진심, 성실하게 이어가는 평범한 하루가 언젠가 누군가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
그 자체가 역사를 움직이는 위대한 시작입니다.

 


오늘의 필사 문장

김구

김구(金九, 1876–1949)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직후까지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통일을 위해 평생을 바친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입니다. 본명은 김창수이며, 백범(白凡)이라는 호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의열 투쟁과 민족 교육, 외교 독립운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국의 해방을 위해 싸웠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주석을 맡아 망명정부의 중심 인물로 활동했습니다. 김구는 무력 투쟁뿐만 아니라 정신과 문화의 독립도 중요시했으며, 특히 『백범 일지』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성찰을 진솔하게 전했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그는 남북 분단을 반대하며 통일된 민족국가의 수립을 위해 힘썼고, 이를 위해 좌우 합작과 남북 협상을 추구했지만, 끝내 암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는 “내가 원하는 나라는 단지 독립된 나라가 아니라, 문화가 있고, 인격이 존중되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나라”라고 말할 만큼, 자유롭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꿈꿨습니다. 김구는 지금도 순수한 애국심과 정의감, 그리고 도덕적 리더십의 상징으로 기억되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는 인물입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글귀를 청랑이 추천합니다.
 

미라클 필사 모음 : 성공의 버팀목

“성실은 모든 관계의 바탕이며, 모든 성공의 버팀목이다.”재능은 눈길을 끌지만, 성실은 신뢰를 얻습니다.진심을 다한 꾸준한 태도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단단히 이어주고, 어떤 일도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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