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은 작은 진심에서 시작된다. 성실함이 곧 도(道)다.”
거대한 일은 화려한 재능이나 드라마틱한 전환점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을 만큼 작지만 꾸준한 진심, 그 마음을 놓지 않는 성실함에서 모든 일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한국 근대 교육의 아버지로 불리는 유일한 박사는 일제강점기, 조국이 힘을 잃고 있을 때 ‘무엇을 해야 할까’보다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 싶다’는 진심으로 작은 제약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이윤보다 정직과 신뢰를 우선했으며 직원들에게 정기적 복지를 제공하고, 회사를 떠날 때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습니다.
그의 기업은 단순한 사업체가 아니라 진심과 성실이 만들어낸 ‘도(道)’ 그 자체였던 셈입니다.
세상은 빠른 것을 원하지만, 변화를 이끄는 진짜 힘은 늘 조용하고 성실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오늘의 작은 일에도 진심을 다해 보세요.
그 마음이 쌓여, 언젠가 스스로도 놀랄 만큼 큰 길로 이어질 것입니다.
오늘의 필사 문장
노자(老子)
노자(老子, 기원전 6세기경)는 중국 고대의 철학자이자 도가(道家) 사상의 창시자로, 『도덕경(道德經)』을 통해 자연과 조화, 무위(無爲)의 철학을 세상에 전한 인물입니다. 그는 인위적 규범과 욕망을 벗어나 자연의 흐름을 따르는 삶, 즉 ‘도(道)’에 순응하는 태도를 강조하며, 억지로 무엇을 하려 하기보다 비움과 겸손, 유연함 속에서 진정한 지혜와 평안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자의 철학은 물처럼 낮은 곳으로 흐르되 강한 것과도 맞설 수 있는 부드럽고도 강한 힘을 이상으로 삼았으며, 이것은 훗날 동양 정치, 예술, 의학, 심지어 무술에도 깊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내세우지 않고 자연스럽게 존재하는 삶을 중시했으며, 이는 지배보다 섬김, 억압보다 공존을 꿈꾸는 새로운 통치 철학으로도 확장되었습니다. 그의 사상은 겉으로는 단순하고 소박해 보이지만, 삶과 우주에 대한 깊은 통찰과 철학적 깊이를 담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전 세계에서 ‘비움의 지혜’와 ‘자연과의 조화’를 찾는 이들에게 강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노자는 말없이 가르치고, 다투지 않고 이기는 삶의 철학을 남긴, 조용한 지혜의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글귀를 청랑이 추천합니다. |
미라클 필사 모음 : 성공의 버팀목
“성실은 모든 관계의 바탕이며, 모든 성공의 버팀목이다.”재능은 눈길을 끌지만, 성실은 신뢰를 얻습니다.진심을 다한 꾸준한 태도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단단히 이어주고, 어떤 일도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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