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당신에게서 배운 것을 빼앗아 갈 수 없다.”
세상은 변하고, 가진 것들은 언젠가 사라질 수 있지만 마음속에 쌓인 지식과 깨달음은 그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당신만의 자산입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여성학자 카트리나 아리젠다(Caterina degli Arigoni)는 여성이 교육받기 어려웠던 시대에도 독학으로 철학과 신학, 문학을 익히며 지적인 삶을 이어갔습니다.
수차례의 전쟁과 사회적 제약 속에서도 그녀는 배운 것을 나누는 데 주저하지 않았고, 종교와 학문,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당대 지식인들과 교류하는 중심인물로 성장했습니다.
그녀가 남긴 기록은 많지 않지만 한 시대의 배움을 지켜낸 정신은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이 배우는 모든 것, 그것은 환경이 바뀌어도 누군가가 빼앗으려 해도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배움은 당신 안에 뿌리를 내리고 언제 어디서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이 되어줍니다.
그러니 오늘도 배움을 멈추지 마세요.
그 누구도 손댈 수 없는 당신만의 가장 단단한 힘이 되어줄 테니까요.
오늘의 필사 문장
B.B.킹
B.B. 킹(B.B. King, 1925–2015)은 미국의 전설적인 블루스 기타리스트이자 가수로, 현대 블루스의 아이콘이자 ‘블루스의 제왕(The King of the Blues)’이라 불리는 인물입니다. 본명은 라일리 B. 킹(Riley B. King)이며, 특유의 깊고 감성적인 보컬과 ‘루실(Lucille)’이라 불리는 기타 연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미시시피 델타의 농장에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심 어린 표현력으로 블루스를 대중화시키고, 록, 재즈, 소울 등 다양한 장르의 뿌리가 되게 했습니다.
그의 연주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삶의 고통과 희망, 사랑과 상실을 담은 진심의 언어였기에 더욱 강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수십 년간 1년에 200회 이상 공연을 이어가며 그는 블루스를 전 세계에 알렸고, 그래미 평생 공로상, 록의 전당 헌액, 대통령 자유 훈장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B.B. 킹은 음악을 통해 슬픔을 위로하고, 고통을 아름다움으로 바꾼 진정한 아티스트로, 오늘날에도 그의 음악은 영혼을 울리는 블루스의 정수로 남아 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글귀를 청랑이 추천합니다. |
미라클 필사 모음 : 배움이 시작되는 곳
“학교는 교육의 일부일 뿐, 진정한 배움은 경험 속에서 일어난다.”우리는 종종 배움이 교실과 책 속에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지혜는 삶을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기 마련입니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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