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 AI 시대 생존 전략 - AI 활용법

'AI 시대 생존 전략'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은 반드시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에 그 중심이 있어야 한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PART 03 비즈니스와 경영

책 소개

생성형 AI,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구글 내부의 직원 교육 과정에 참여했을 때 나는 숙련된 작업자가 되기까지 ‘의존’, ‘독립’, ‘상호의존 및 협업’의 3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배웠다. AI 시대가 도래해도 숙련된 노동자가 되려면 누구나 3단계를 거쳐야 하며, 이것은 불변의 법칙과도 같다. AI를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이 3단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차세대 노동자가 성장하는 동안 AI와 각종 도구를 기꺼이 활용한다면, 그들은 우리가 이전에 배운 속도를 완벽하게 뛰어넘어 업무 성과를 앞지르게 되고, 스스로 추가적인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다. 나에게 있어 생성형 AI는 예전에 인간이 새롭게 발명한 도구나 기술처럼 하나의 ‘증폭기’ 같은 것이다. 각 업계의 종사자들이 챗GPT, 제미니, 코파일럿 등 각종 생성형 AI 도구를 시도해 보고 최대한 활용할 줄 안다면 아마도 자신을 위해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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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질문하기’는 최고의 능력이다

세계 경제 포럼이 주목한 것은 ‘뷰카VUCA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복잡한 문제 해결’이다. AI는 본질적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응용이 가능한 기술이며, 다양한 영역의 사고로 확장될 수 있다. 이제 사람들은 ‘단순한 문제’뿐 아니라 ‘복잡한 문제’에 직면해야 한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먼저 ‘올바른 질문’을 해야 한다.

질문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면 엉뚱한 답변을 들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AI 시대에 더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질문을 받았을 때 먼저 한발 물러서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더 좋은 접근법이다. 어떤 상황과 맞닥뜨렸을 때 조건 반사적인 반응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먼저 할 줄 알아야 한다. 복잡한 문제를 일목요연하게 분석하고, 세분화해서 처리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 없이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능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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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뇌’로 사용자의 신뢰 확보하기

생성형 AI의 가장 골치 아픈 문제는 바로 ‘환각 hallucination’이다. 즉, AI가 존재하지 않는 사실을 날조하고 그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경험’은 ‘신뢰’와 연결된다. 당신이 나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면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신뢰와 호감도가 상승하게 된다. 이것이 인간의 천성이다. AI를 물과 전기처럼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모든 AI 전문가를 하나로 모아 팀을 구성하는 것이다. AI 모델을 모든 제품의 중심으로 삼아, 각 모델이 도태되어 갱신이 필요하면 훈련 데이터를 추가하고, 유지 관리하는 표준화된 작업 프로세서를 갖추어야 한다. AI 제품의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AI에 대한 인간의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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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할수록 좋은’ AI 설계

‘인간과 기계의 협력’이 ‘인간과 AI의 협력’이라는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AI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야만 비로소 인간이 AI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얻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작업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는 단순하고 산뜻한 디자인을 선호한다. 이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간결할수록 좋은’이라는 원칙은 구글, 애플 등 빅테크 기업이 창립 이래 사활을 걸고 실천하고 있는 가치이기도 하다.

인간과 AI가 협력하는 시대로 진입하면서 사람들은 사용자 경험을 요구하게 될 것이고, 간결할수록 좋은 원칙은 여기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각양각색의 생성형 AI의 응용은 앞으로 갈수록 많아지면서 AI는 가상 세계에서 나와 현실 세계로 들어갈 것이다. 이로부터 심리학, 인지과학, 신경학, 산업 디자인 등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연구에 뛰어들만한 새로운 과제들이 넘쳐나고, 이런 학문이 ‘다시금 주목받는’ 때가 올 것은 자면 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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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업무, 학습, 사고, 경영 등의 관점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가에 관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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