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핵심 파악하기 : 어른의 기분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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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교보문고]

생각과 운동에 더해, 우리 몸과 마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양질의 영양 섭취다. 잘못된 식습관은 우울증, 두통, 피로감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불안과 불면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실제로 우울감이 높은 사람은 입맛이 없거나 인스턴트 음식을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영양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당분과 초콜릿은 혈당 수치를 높여 기분을 개선하고 엔돌핀을 활성화시킨다. 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버터, 크림, 소시지와 같은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면 우울증과 무기력을 완화하는 데 도움 된다. 대안으로 해바라기씨유나 대두유를 사용할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과 고기, 다양한 채소는 세로토닌 생산에 필요합니다. 세로토닌은 수면 패턴을 조절하고 두려움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이 풍부한 국수, 감자, 밥은 안정감을 주며 기분을 밝게 하고, 세로토닌 대사를 촉진하여 즐거움과 행복감을 제공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집중력과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매일 2~3리터의 미네랄 워터나 허브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음식을 즐기는 것은 영양 섭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엄격한 다이어트와 제한은 음식의 즐거움을 빼앗고, 자책감을 느끼게 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무효화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따라서 음식을 먹을 때는 자신의 몸이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는 것 또한 기분 관리법 중 하나라 볼 수 있겠다.

출처 : <어른의 기분 관리법>, 손힘찬, 이영탁, 이현성, 승PD, 박은주, 아이릿, 이주희, 김영미,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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