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핵심 파악하기 : 침대 부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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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교보문고]

더는 못 한다, 이제 쉬자 싶을 때 한 번 더 자신을 채찍질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고객에게 전화 한 통만 더 돌려보자. 팔굽혀펴기를 한 번만 더 해보자. 영상을 하나만 더 찍어보자. 한 페이지만 더 써보자. 어제 한 것보다 한 번만 더 해보자. 쉬고 싶을 때 딱 한 번만 더 해보자. 한계를 뛰어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럴 땐 인생코치와 커뮤니티가 도움이 된다. 인생코치와 커뮤니티는 쉬고 싶을 때 조금만 더 힘을 내라고 의지를 불어넣는다. 한계를 넘어서는 또 다른 방법은 쉬는 시간을 매일 조금씩 미루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기진맥진해서 기절하거나 몸이 상할 정도로 자신을 몰아붙여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힘든 순간에도 우리에겐 언제나 조금 더 나아갈 여력이 있다는 뜻이다. 자신을 조금 더 몰아붙이는 선언으로 생긴 실행력은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한 성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주변에 기준이 낮은 사람들만 있어서 당신에게 더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지도 않고, 우리도 마음만으로는 자신을 채찍질하지 못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이런 전략이 필요하다. 자극이 되는 전진 신호가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몸풀기에 불과해!”라는 말은 내가 아는 한 가장 효과가 뛰어난 도구다. 더는 머리가 내리는 명령과 타협할 필요가 없다. 그저 “지금까지는 몸풀기에 불과해!”라고 선언하면 된다. 그다음 쉬는 시간을 조금 미루고 하던 작업을 한 번 더 하면 된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출처 : <침대 부수기>, 에번 카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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