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보통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으로 발걸음을 내딛기 어렵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길은 멀리서부터 정해져 있지 않으며, 나의 행동과 결단에 따라 새로운 방향으로 열립니다.
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는 한때 생계와 방향을 찾지 못해 절망에 빠져 있었지만,
그림을 향한 열정만은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계속 만들어냈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인정하는 거장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그의 예술적 시도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습니다.
반 고흐는 그 누구도 걸어본 적 없는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갔던 것입니다.
우리는 결과를 알 수 없는 길을 걸어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걱정에 갇혀 멈추기보다, 첫걸음을 걸으며 직접 나아가면서 자신의 길을 만들어 보세요.
길은 내가 걸으면 만들어지게 되어있습니다.
프란츠 카프카
프란츠 카프카는 독일 출신 유대인 작가다. 그는 유년 시절 아버지와 불화를 겪었고 전쟁으로 동생들을 잃어 불운한 시간을 보냈다. 아버지의 강요로 법대에 갔으나 그는 법학 학사 학위를 받고 보험회사에서 일했다. 몸이 약했던 카프카는 일을 마치고 글쓰기에 매진했고 이때 아내 도라 디만트의 내조가 큰 역할을 하였다. 카프카는 41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도 글 쓰는 데 온 힘을 다하였다. 그러나 그는 자기 작품이 불만족스러웠는지 죽기 두 달 전 그의 친구에게 그동안 자신이 썼던 원고를 태워달라 요청하였다. 카프카가 죽고 그의 원고는 친구를 통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어 유명해졌다. 죽기 직전까지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던 카프카는 자신이 쓰는 글을 완벽하게 쓰고자 이런 말을 남겼던 게 아닐까?
하루를 시작하기 좋은 명언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청랑 오늘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실함을 갖추었다면 그 다음은? (0) | 2024.11.03 |
---|---|
행복의 조건에는 일이 포함된다 (1) | 2024.11.02 |
성장의 진짜 의미는? (0) | 2024.10.31 |
일을 진행할 때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할까? (0) | 2024.10.30 |
나에게 맞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라 (1) | 2024.10.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