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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핵심 파악

글의 핵심 파악하기 : 최상의 잠

by JadeWolveS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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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수면 시간과 건강의 관계는 무엇인지 댓글로 적어보세요!

[출처 : 교보문고]
자신의 일주기 리듬이나 생체 시계와 관계없이 또는 자신이 어떤 자세로 잠을 자는지와 관계없이 건강한 수면 패턴을 알 필요가 있다. 요컨대 자신이 잠을 잘 자는지 아닌지 알 수 있어야 한다. 잠을 잘 자고 나면 잠에서 깨자마자 개운하다는 느낌과 몸이 가뿐한 상태가 하루 종일 이어진다. 그래서 기분도 좋고 온종일 별로 졸리지도 않는다. 당연히 낮잠을 자고 싶다는 생각도 별로 들지 않는다. 숙면을 취하면 수면의 양과 질이 모두 충족된다. 따라서 각 연령대의 필요 수면량을 충족하고, 동시에 중간에 깨지 않은 채 수면 단계가 순조롭게 이어지며, 각 수면 단계에서 요하는 수면량도 지켜져야 한다. 

분명히 잠을 잤는데 깼을 때 찌뿌듯함이 느껴져서는 안 된다. 커피를 한두 잔 마시지 않으면 일을 제대로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도 안 된다. 운전하는 동안 쏟아지는 잠을 쫓으려 애를 쓰거나 또는 영화를 보면서 심지어 컴퓨터 화면을 들여다보는 중에도 졸려서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안 된다. 그렇지 않다면 잠을 잘 못 잔 상태다. 책을 읽으면서 곯아떨어질 것 같다면 이 또한 잠을 잘 못 잤다는 증거다.

이러한 증상을 경험한다면 상쾌하고 개운하게 하루를 보내는 데 필요한 수면의 양과 질에 문제가 생겼다는 의미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계속 졸리고, 하루 종일 피곤하고, 자지 말아야 할 때 또는 자고 싶지 않은 곳에서 꾸벅대고, 계속 낮잠을 자고 싶고, 잠에서 깼을 때 기분이 나쁘고 괜히 짜증이 난다면 수면 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 꾸벅꾸벅 졸던 사람이 너무 따분해서 깜빡 졸았다고 핑계를 대기도 하지만 사실 따분함이나 지루함이 졸음을 유발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나중에 상세히 다루겠지만 수면과 관련해 건강상의 문제가 있음을 암시하는 또 다른 증상들이 있다. 잠에서 깼을 때 속 쓰림, 흉통, 숨 가쁨, 평소보다 빠르거나 느린 심장 박동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잠에서 깼을 때 평소보다 더 자주 두통을 느끼거나 밤에 더 자주 화장실에 들락거리는 것도 건강에 이상에 생겼다는 증거일 수 있다.

자주 가위에 눌리거나 식은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것도 이상 징후일 수 있다. 자면서 버둥거리다가 자신이나 옆에서 같이 자는 사람에게 상처를 입힐 정도로 심하게 몸부림을 치거나 버둥거리는 것도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일 수 있다. 같이 자는 사람이 ‘밤에 자다가 갑자기 숨이 멎었다며 그렇게 자는 모습이 너무 무섭다’라고 말한다면 이 또한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증거다. 이상 열거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성인인데 밤에 10시간 이상 자거나 5시간 미만으로 잔다면 이때도 병원을 찾아야 한다. 연구 결과, 너무 많이 또는 너무 적게 자는 사람은 적정 수면량을 유지하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높다고 나타났다. 같은 연구를 수차례 반복했을 때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수면 시간이 길고 짧은 것 자체가 중요하지는 않다. 정상을 벗어난 수면량은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수면 장애나 기타 질병의 증상일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출처 : <최상의 잠>, 메이어 크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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