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도 말이 끊기지 않게 하는 대화법'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대화는 상대방에 대한 애정이 필요하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제7장 시드는 대화에 물 주는 법
책 소개
편안하고 즐거운 대화란 ‘내 말을 쏟아내는 대화’가 아니라 ‘상대방의 말을 끌어내는 대화’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곧 ‘잘 듣는다’는 것
인간에게는 ‘누가 내 말 좀 들어줬으면’ 하는 욕구가 있다. 이 욕구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강렬한 욕구다. 그래서 잘 들어주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특별한 존재가 된다. ‘대화’는 풍선과도 같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면서 나의 가슴안 풍선에 공기가 들어오게 된다. 그러고 나면 자연스러운 타이밍이 되었을 때 적절한 질문도 던지고 맞장구도 친다면 대화의 풍선을 점차 키워나갈 수 있다. 따라서 상대의 말을 방해하지 않고 끝까지 드는 것이 대화의 기본이다. 어떤 판단이나 평가의 시선도 섞지 않고 있는 그대로, 진지한 자세로 들을 수 있다면 일단 합격이다. 그럼 상대방은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아낌없이 쏟아낼 것이고, 그 정보는 ‘살아 있는 정보’가 될 것이다.
헤아리는 말은 언제나 환영받는다
대화에서 ‘감정’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 상대방이 지금 기쁜지, 슬픈지, 화가 났는지 등등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살펴야 한다. 걸림이 없는 부드러운 소통을 위해 상대방의 감정에 맞춰 반응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말투뿐 아니라 표정과 시선, 목소리의 높낮이와 크기, 말의 빠르기 등을 고려하면 상대방의 감정에 주파수를 적절히 맞출 수 있다. ‘듣는 이’에게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먼저 말 걸기 쉬운 분위기를 풍길 수 있어야 한다. 소소한 감정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습관을 들여 주위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보자. 이런 분위기는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그 사람의 말투와 반응이 차곡차곡 쌓여서 형성되는 것이다.
큰 감동을 주는 뜻밖의 칭찬
남에게서 ‘나의 의외의 일면’을 들을 때면 마음이 설렌다. 상대방을 칭찬할 때는 그 사람도 당연하다고 여기는 장점이 아니라 ‘나한테도 그런 면이 있다고?’, ‘그런 부분도 칭찬거리가 되는구나’ 싶은 측면을 건드리는 편이 효과적이다. 뜻밖의 장점을 발견하려면 평소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서 뭘 열심히 하는지, 어떤 것에 의미를 두는지 주목하면 도움이 된다. 이 ‘칭찬 대화’는 낙담하여 자신감을 잃은 사람을 격려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흔한 칭찬과 차별화하려면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어떻게 좋은지를, 자기만의 표현을 써서 자세히 전달해야 한다. 또한 어떤 부분을 왜 칭찬하는지 구체적인 이유를 많이 들수록 상대방은 그 칭찬을 그냥 하는 빈말이라 여기지 않는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대화를 원활하게 이끌어 가기 위해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좋을지 알 수 있습니다.
청랑이 추천하는 다른 책을 알고 싶다면 클릭하세요! |
'청랑 도서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잃어버린 집중력 구하기(데이먼 자하리아데스), 바로 몰입이 가능한 실전 기술은? (5) | 2025.01.05 |
---|---|
몸으로 몰입하라(폴커 키츠), 신체로 완성하는 몰입의 법칙은? (3) | 2025.01.04 |
몰입의 즐거움(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몰입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5) | 2025.01.02 |
리더의 도미노(안현진), 영업인이 갖춰야 할 변화는? (3) | 2025.01.01 |
생각의 속도가 부의 크기를 바꾼다(샐리 퍼시), 1% 앞선 생각이란 어떤 걸까? (3) | 2024.12.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