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의 마케팅'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마케팅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용적인 조언을 얻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소개
다양한 브랜드의 big fan 되기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 보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부지런히 찾아다닌다.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사람이 거짓말을 할 뿐이다. 검색창에 내가 평소 좋아하는 그 브랜드들을 자주 입력해 본다. 의도를 담아 다양한 단어들을 조합해 본다. 이런 경험들이 모이면 사람들이 내가 만든 브랜드를 왜 좋아했는지 왜 좋아하지 않는지를 저절로 이해할 수 있다.
브랜드를 의인화해 보기
해당 브랜드의 느낌을 그의 성격을 설명할 다양한 요소로 바꿔본다. 브랜드의 대한 정보가 많을수록 캐릭터는 점점 선명해진다. 내가 맡은 브랜드가 고객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였으면 하는지 상세하게 작성해 본다. 내가 맡고 있는 브랜드가 신규 브랜드가 아니라면 현재 고객들이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 함께 파악한다. 브랜드를 하나의 인격체로 묘사하면 브랜드에 대해 내게 바라는 모습과 고객들에게 받아들여지는 모습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 더욱 명확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성공보다는 성취를 품고 일하기
어디를 다니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내 연봉을 올리는 데 더 유리하다. 주변 의견에는 적당히 귀 기울인다. 동료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거기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내가 중심을 잡지 못하면 브랜드는 결국 안드로메다로 가게 된다. 당신이 틀린 게 아니다. 그렇다고 당신이 상사보다 못난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매번 당신의 기획서가 지적을 받는 이유는 원래 되는 이유보다 안되는 이유를 찾는 게 훨씬 쉽기 때문이다.
마케터 검색력을 높이자
- 광고성 콘텐츠 제외하기
- 업계 동향 모니터링
- 단어의 개념 또는 사전적 정의를 바로 찾기
좋은 마케터는 돈을 아끼는 사람이 아니라 잘 쓰는 사람이다. 마케터는 그 누구보다 자본주의의 첨병으로 살아야 한다.
친절한 마케터가 되자
친절하게 말한다. 말투보다 내용을, 메시지의 톤보다는 메시지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야 한다는 의미다. 내 브랜드에 대해선 당연히 내가 세상 누구보다 더 많이 알 수밖에 없다. 내가 당연한 것들이 다른 이들에게는 늘 낯설다는 것을 잊지 말자. 내 브랜드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나인 것을 잊지 말자. 상대방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를 늘 궁금해한다. 마케터로서 내가 하고 싶은, 해야 하는 이야기에만 집착하다 보면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타깃들은 소외되고 만다. 마케터라면 영업 대신 구애를 해야 한다. 설명하기보다 나는 상대의 마음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자 한다. 좋은 마케터에게 필요한 건 뚝심이다. 브랜드 속에 제품 속에 그리고 광고문 속에 나는 녹인다. 내 생활에 묻을 수 있게 늘 달고 지낸다. 전체 글 속에 하나의 문장이라도 의문이 들지 않아야 한다. 솔직하게 쓴다.
마케팅은 영업이 아닌 구애라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를 생활 속에 녹여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마케팅 업무 관계자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마케팅과 관련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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