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하락장에서 살아남기'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공유합니다.
프롤로그
- 현재 부동산 시장은 상승장 정점을 지나서 쇠퇴기를 맞고 있다.
- 부동산 시장은 크게 바닥기 - 회복기 - 상승기 - 급등기 - 쇠퇴기 - 바닥기의 사이클을 보임.
- 19년 일시 하락시기와 현재 다른 점
: 직전 급등기 기간, 금리 변화, 착공 물량
- 자기중심적인 계획(2년후에 매매하겠다) 식의 계획보다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읽고 계획할 것.
PART1 무주택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내 집 마련의 이유를 외부에서 찾는 것이 아닌 나와 가족의 생애 주기에서 찾아 해결의 실마리를 얻어라.
: 보유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정책 변화와 외부 변수, 대중의 소음을 이겨내야 한다.
- 어차피 해도 고민 안 해도 고민이라면 일단 하고 고민하는 편이 낫다. 적어도, 기회를 놓치지는 않기 때문이다.
- 투자의 기회는 또 옵니다. 지금 당장, 지난 선택이 너무 후회스럽고 언론에서는 온갖 언어로 마치 인생이 실패한 양 몰아가고 있지만 부동산 시장 사이클은 그동안 돌고 돌았다.
- 내 집이 무조건 1채는 있어야 한다는 말을 잘못 해석하여, 내가 무슨 집이 필요한지를 고려하지 않고 돈이 된다는 생각에 무슨 집이라도 1채는 사놔야 한다는 것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
- 급매란, 오늘 사는 가격이 가장 비싼 하락장에 나온다.
PART2 1주택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거래가 부진할 때는 급매로 팔고 급매로 살 수밖에 없다.
- 호가가 아닌 현장에서 실거래가를 중요시할 것.
- 거래량이 살아나려면 가격 내림세가 멈추고 바닥을 다지는 시기가 와야 함. -> 주식도 동일?
- 갈아타기가 좋은 3가지 시점
(신혼, 자녀가 유치원 들어갈 때, 자녀가 초등 고학년이 되었을 때)
- 로열층과 비선호층의 차이는 하락장 시 거래가 되냐 안되냐의 차이다.
- 내 집 완성은 입지로 간 후 평형을 늘리는 것이 빠르다.
- 비과세(1주택 저가)에서 벗어나야 자산을 불릴 수 있는 뿌리를 마련할 수 있다.
- 19년 ‘집은 모아가야 한다’ -> 20년 ‘똘똘한 한 채’ -> 현재 ‘똘똘한 다주택’(정부 정책에 따라서 움직인다)
- 뿌리, 줄기, 잎 자산의 순환구조를 잘 만들어 놓을 것.
뿌리 자산: 최초 종잣돈을 만드는 원천 자산. 매매 수요에 의해 자산 가격이 오르고 하락장에서는 전세 수요에 의해 전셋값이 오르는 부동산. 장기 보유 자산.
줄기 자산: 잎 혹은 뿌리 자산을 사기 위한 역할. 1억 원 이하 소액의 시세차익 형 상품. 재개발, 분양권, 전세 낀 아파트 등 회전이 빠른 상품이 대상. 투자 기술 필요.
잎 자산: 경제적 자유를 위한 월세 창출. 원룸 오피스텔부터 상가, 지식산업센터, 공장, 상가 주택, 꼬마 빌딩 등이 대상. 계속해서 모아가는 자산.
PART3 다주택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매도 결정을 하더라도 매도 시점은 마음대로 되지 않기에 매도 매수 우위 시장을 판단해야 한다.
- 매물이 많은 중개소를 찾아 매매 가격을 확인 -> 많은 매물을 가지고 있는 중개소(영업력이 좋음)를 찾기 -> 네이버 부동산 등 가장 최근 매물을 올린 중개사를 찾으면 수월함. -> 두세 군데의 평균치를 확인.
-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
1. 매도하고 매수하여 유동자금을 확보한다.
2. 시간적 여유가 확보되지 않는 기회는 과감히 버려야 한다.
3.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
- 전략적 사고를 위한 훈련을 해야 한다.
- 쓸데없는 나만의 명분을 따지다 실행이 늦어지지 말라.
- 안전 마진과 수익률을 고려해 실행을 결정하라.
- 모르면 일단 가서 눈으로 보고 실체를 확인하라.
- 손실 회피의 두려움은 싸다고 느끼면 해소되니 싸게 사라.
- 시황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하려면 돈의 원칙이 중요하다.
하락장에 부동산의 대응 전략을 보면서
투자는 사람의 심리 측면을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주식과 부동산의 성향은 다르지만 사야 하는 시점과 팔아야 하는 시점에 대한
판단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인 듯하다.
투자에 관한 다른 지식을 알고 싶다면 청랑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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