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재선의 핵심 인물은 누구일까?

이주의 이슈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 당선인은 그의 재선에 크게 기여한 수지 와일스(Susie Wiles)를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와일스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비서실장이며, 공화당 내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정치 컨설턴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럼프는 그녀를 "얼음 아가씨"라고 부르며 신뢰를 나타냈고, 와일스는 항상 자신을 드러내기보다는 조용히 뒤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은 인물입니다. 그녀는 지난 40년 동안 다양한 선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트럼프는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며 이번 지명이 그녀에게 걸맞은 영광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고사

진나라가 멸망하고 한나라가 세워지던 때, 한신이라는 뛰어난 군관이 있었습니다. 그는 처음엔 항우가 이끄는 초나라 군대에 몸담았으나 자신의 전략을 받아들이지 않는 항우에게 실망하여 한나라로 옮기게 됩니다. 그 후 한신은 군량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아, 당시 승상이었던 소하와 자주 만났습니다. 소하는 한신이 비범한 인물임을 알아차리고 그에게 큰 기대를 품게 됩니다. 당시 전쟁에 지친 한나라 군사들 사이에 도망병이 늘어나면서 사기가 크게 떨어지고 있었고, 한신 또한 치속도위의 자리에 만족하지 못해 도망을 시도합니다. 이를 알게 된 소하는 급히 그를 쫓아갔고, 유방은 소하까지 도망친 줄 알고 크게 낙담했습니다. 며칠 후 소하가 돌아오자, 유방은 그가 도망간 이유를 물었습니다. 소하는 도망친 게 아니라 중요한 인재인 한신을 붙잡으러 간 것이라고 설명하며, 한신이야말로 "국사무쌍(國士無雙)"이라는 특별한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나라에서 둘도 없는 인재이니, 천하 통일을 꿈꾸신다면 반드시 한신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며 강력히 추천했습니다. 이에 유방은 한신을 대장군으로 임명하여 그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주었고, 이는 이후 한신이 활약할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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