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습니까?'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집중의 기술은 아웃풋이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4장 내 집중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법
책 소개
집중은 비합리적일 때 더 잘 통한다
참을 수 없을 만큼 좋아하거나 애쓴 것도 아닌데 뇌가 저절로 몸을 앞으로 움직이는 일. 집중력이 부족한 우리가 목표로 해야 할 것이 바로 이런 상태입니다. 몸을 앞으로 기울이는 자세는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고, 또한 의도적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보다 쉽게 빠져들게 됩니다. 앞으로 기울이는 자세는 ‘능동적인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이야기를 들어두지 않으면 손해를 볼 것 같다’ 또는 ‘나중에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손익계산적인 측면이나 경쟁의식, 단순한 흥미나 분노 등 능동적인 상태를 유도하는 트리거는 즐거움 외에도 많습니다.
목표가 뚜렷할수록 집중의 힘이 강해진다
집중의 본질은 ‘잘라내는 것’입니다. 집중하기 위해서는 다른 의식을 차단하고 하나의 대상에 모든 의식을 모아야 합니다. 집중의 본래 모습은 한 가지 일밖에 생각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중하기 전에는 반드시 해야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바로 ‘선택’입니다. 무언가에 집중하고 싶다면 어떤 것을 잘라버릴지 고민하는 ‘취사선택’의 과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선태과 잘라내기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목표 설정’입니다. 목표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다른 것에 정신을 빼앗기거나 능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완벽한 집중을 위한 필수 준비물, 아웃풋
아웃풋은 해야 할 일과 내가 한 행동의 결과가 명확하기 때문에 아웃풋을 기준으로 목표를 설정하면 달성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아웃풋이 집중에 더 좋다는 것은 뇌과학으로도 증명된 사실입니다. 무언가를 배우려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펜과 노트를 준비합니다. 기록해야 더 오래 기억에 남고, 복습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적지 않고 머리로만 생각해서 배울 수 있는 사람은 기억력이 비상한 천재가 아닌 이상 없습니다. 아웃풋은 오감을 잘 활용하는 일입니다. 펜을 들고 있는 손의 촉각, 눈으로 노트에 쓰인 글자를 따라가는 시각, 자신의 목소리로 따라 읽을 때의 청각 등 오감 가운데 세 가지를 가장 많이 활용합니다.
나를 아는 것만큼 효과적인 자기계발은 없다
아웃풋은 집중력을 지속하게 만드는 뇌의 엔진인 만큼 자신의 역량과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꼭 필요한 수단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형태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아웃풋은 자신을 판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자신에 대해 완벽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내가 무엇을 이해하고 있는지, 무엇을 인지하거나 의식하고 있는지에 관한 평가는 독자적인 행위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일이기 때문에 오히려 보이지 않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집중과 직결된 자기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는 아웃풋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아는 것만큼 재능이나 능력을 빠르게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 없습니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집중의 기술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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