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공부 전략(방종임), 초등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 공부전략은?

'초등 공부 전략'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아이의 공부 자립을 위해 엄마의 공부 전략이 필요하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1장 공부가 일상이 되는 습관화 전략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나만의 공부법은 초등에 완성하라

학습에서 ‘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습’입니다. 배운 것을 어떻게 익히느냐죠. 이러한 ‘습’은 요즘 들어 더욱 중요합니다.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학습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원인이 ‘습’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주도학습도 ‘습’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습’을 제대로 하기란 쉽지 않지만, 공부 시간과 공부 계획, 공부법, 자기반성과 성찰, 이 4가지가 필수 요소입니다. 그중 다양한 공부법 중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각각의 포인트를 찾는 것이 초등 시기에 굉장히 중요합니다. 한 달 이상 그 방법을 실천해 보고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마음은 편하게 뇌는 불편하게

흔히 공부는 엉덩이가 무거워야 잘한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이는 상위권이거나 자신만의 효과적인 공부법을 알고 상승 곡선을 타는 아이에게만 해당됩니다. 반대 아이들의 경우엔 몸만 공부한 것이지, 뇌가 공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학습효과가 나타나려면 뇌가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는 몸이 하는 게 아니라 뇌가 하도록 해야 합니다. 학습은 뇌의 작용으로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뇌가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가장 먼저 마음이 편안해야 합니다. 마음과 뇌가 긴밀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기분이 상태에 따라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차이가 있어 학습효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가 좋아야 하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아이의 감정에서 부모의 역할은 절대적입니다. 특히 초등학생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니 부모는 아이가 마음을 편하게 가질 수 있도록 곁에서 믿고 다독여줘야 합니다.

초등 국어 공부 전략

국어는 글을 얼마나 빨리 잘 읽고 이해하는지가 국어 영역 점수를 결정합니다. 많은 부모가 국어는 모국어니까 책만 많이 읽으면 저절로 독해 실력이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초등 국어 공부는 독서에서 독해로 나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독서는 물론 중요하지만, 독서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독해력을 길러주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국어 공부는 독해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실제로 성적이 떨어진 아이들을 살펴보면 교과서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제대로 내 생각이 아닌 저자의 의도, 어떤 내용을 전달하려고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가 글을 제대로 읽는지에 중점을 두고 국어 공부를 도와줘야 합니다. 책을 읽을 때 아이에게 ‘왜’라는 질문을 항상 던져보는 게 좋습니다. 그럼 자기가 알고 생각한 대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게 될 것입니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초등학교 시절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이를 감정적으로 잘 보살펴 주는 게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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