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브레인(티아고 포르테), 아이디어 정리,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세컨드 브레인'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성장하는 사람의 전략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기억하고 연결하고 창조하다

아이디어를 가지고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머릿속에서 아이디어를 ‘분리’하여 구체적인 형태로 만들어야 한다. 복잡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뇌를 정리해야 생각이 분명해지고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일할 수 있다. 다양한 자료를 한곳에 보관하면 아이디어 연결 작업이 촉진되며 생각지 못한 연관성을 찾아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조그마한 여러 생각이 불 위에서 끓고 맛있는 스튜처럼 천천히 끓어오르게 하는 방식을 ‘슬로 번(slow burn)’이라고 부른다. 서서히 축적되는 여러 아이디어에 의지하는 창의력을 좀 더 차분하게 오랫동안 이용하는 방법이다. 수많은 아이디어가 영원히 저장되는 세컨드 브레인이 있으면 흘러가는 시간은 당신의 친구로 바뀐다. 세컨드 브레인의 최종 목적은 당신의 생각이 빛을 발하도록 하는 것이다.

실행을 목표로 정리하라

복잡하고 정교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 반드시 복잡하고 정교한 시스템이 필요한 건 아니다. 세컨드 브레인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환경이다. 우리는 깨어 있을 때 시간을 많이 보내는 디지털 환경에 좀 더 의도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나는 정리에 실패할 때마다 메모와 파일들을 당시 집중하고 있던 프로젝트 폴더 하나에 모두 넣어버렸다. 프로젝트별로 정리하는 것이 최소한의 노력을 들여 정보를 관리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이라면 그걸 기본값으로 설정하는 건 어떨까? 이 정리 방식을 PARA라고 명명했다. PARA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접하는 정보의 네 가지 대표적인 유형인 프로젝트(Project), 영역(Areas), 자원(Resources), 보관소(Archives)를 나타낸다.

핵심을 찾아 추출하라

‘단계별 요약’은 메모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추출하는 기술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전체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을 하이라이트 처리한 다음, 그 부분의 핵심을 한 번 더 하이라이트 처리한다. 그리고 메모의 핵심을 여러 ‘단계’를 거쳐 추출한다. 단계별 요약은 가능한 한 많이 기억하는 방법이 아니다. 가능한 한 많이 잊어버리는 방법이다. 핵심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는 자연스럽게 개선된다. 적당히 괜찮은 부분을 없애고 나면 훌륭한 부분이 더 밝게 빛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단계별 요약에 들이는 노력의 목적은 단 한 가지다. 미래에 메모를 쉽게 찾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핵심을 추출하면 아이디어를 작고 간결하게 만들어 최소한의 노력만 들여도 그 아이디어를 머릿속에 적재할 수 있다.

창의적인 실행을 위한 세 가지 전략

아이디어 군도 기법은 당신이 포함하고 싶은 요점들을 전면에 펼쳐놓은지 오래된 관행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방법으로, 실행할 때가 되면 그 요점들을 서로 연결하는 것이 당신이 할 일의 전부다. 헤밍웨이 다리는 아이디어 군도에 있는 섬들을 연결하는 다리라고 할 수 있다. 다음 단계에는 어떤 이야기를 쓸지 기록하라. 현재 상황을 기록하라. 금방 잊어버리기 쉬운 세부 사항들을 기록하라. 다음 작업 시간의 목표를 기록하라. 융합 과정에 추천하는 세 번째 기법은 범위를 조금씩 축소하는 것이다. 범위를 조금씩 축소하다 보면 해당 프로젝트의 모든 부분이 똑같이 중요하지는 않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가장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포기하거나 삭제하거나 연기한다면 시간이 부족해도 방해물을 제거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연결하는 방법이 있고
그렇게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성장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인물들을 예로 들어 내용을 설명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얻은 지식을 어떻게 정리하고 활용하면 좋을지 알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성장에 관한 책을 청랑이 추천합니다.

성장하는 나를 위한 커리어 수업(김영학), 내 커리어는 내가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