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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한주 고전

쯔양의 폭로로 겉과 속이 다름을 보여준 렉카연합

by JadeWolveS 2024.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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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이슈

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전 남자 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에게 4년간 폭력과 불법 촬영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쯔양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남자 친구가 그녀를 구타하고 불법 동영상으로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부 유튜버들이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이러한 유튜버들의 공갈 혐의를 조사 중이며,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의 고사

춘추시대 제나라 영공 때의 일이다. 영공은 궁중의 여인들에게 남장을 시키고 그것을 즐기는 별난 취미가 있었다. 이 취미가 백성들 사이에서도 유행하게 되어 남장한 여인이 점점 늘어났다. 이에 영공은 재상인 안영에게 '궁 밖에서 남장하는 여인들을 처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유행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영공이 안영에게 그 이유를 묻자, 안영은 이렇게 대답했다. "전하께서는 궁중의 여인들에게 남장을 허용하시면서 궁 밖의 여인들에게는 금지령을 내리셨습니다. 이는 '밖에는 양 머리를 걸어 놓고 안에서는 개고기를 파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라도 궁중의 여인들에게 남장을 금지하소서. 그러면 궁 밖의 여인들도 감히 남장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영공은 안영의 조언을 받아들여 즉시 궁중의 여인들에게 남장을 금지했다. 그러자 그 다음 날부터 제나라에서는 남장한 여인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

 

쯔양 협박 의혹이 있는 렉카연합 유튜버들의 행동과 고사성어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지 댓글로 작성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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