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랑 경제 식견295 투자를 쉬어야 할 시기는 언제일까? 투자에서 투기로 변하고 있는 투자 시장코로나로 인해 산업 경제가 멈추자, 각 나라 은행은 저금리 정책을 통해 시장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시장은 풍부한 유동성 자금으로 넘쳐났고 투자자들은 저렴한 금리를 이용해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 채권 등 돈 되는 투자 시장에 뛰어들었다. 물가가 상승하며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자 미국을 중심으로 금리 상승을 통해 물가안정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단기간 큰 수익을 맛본 투자자들은 돈이 되는 시장에 계속 투자하며 건전한 투자가 아닌 투기로 변하고 있다. 현명한 투자자들은 어떤 시기에 투자를 쉬어야 하는지 3가지 상황을 살펴보며 현명하게 대처하자. 가격 상승이 멈추지 않고 가열되면 투자 주의해야한국 부동산 시장은 2020년 풍부한 유동성 덕분에 큰 상승을 하였다. 저금리.. 2023. 11. 20. 큰 재물을 모으는 사람의 특징은? 이건희 회장의 판단력과 통찰력이 세계적인 기업 만들어해외에 나가서 삼성 로고가 그 나라 번화가에 광고되고 있는 걸 볼 때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故 이건희 회장의 뛰어난 판단력과 미래를 바라보는 통찰력 때문이다. 10월이 되면 삼성은 선대 회장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건희 회장이 심어놓은 정신을 삼성 직원이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국민 삶의 질을 발전시키는 것도 기업이 해야 하는 일이라 그 뜻을 새기는 시간이기도 하다. 한국의 거상이었던 이건희 회장처럼 재물의 신이라 불린 백규(白圭)의 통찰력을 보고 큰 부자가 되는 사람의 특징을 알아보자.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투자 방식 보여재물의 신이라 불리는 백규는 중국 전국시대에 위나라 상인이다.. 2023. 10. 27. 증여 추세 변화가 장기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부의 대물림, 상속보다 증여로한국경제는 세계 경제가 불안해지고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미래 세대의 전망도 밝지 않아 후손에게 물려주는 증여가 매년 급증하여 5년간 72조가 더 늘었다. 부의 편중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지만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는 증여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전에 상속보다 증여가 늘어가는 추세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상속은 상속자가 죽었을 때 하는 것을 말하며 증여는 상속자가 살아 있을 때 하는 것을 말한다. 증여와 상속의 세율에도 차이가 없다. 부를 대물림하는데 상속이 더 많은 세금을 낸다 생각하여 증여를 선택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증여 시 부동산과 주식 중 어느 쪽이 더 많은지 알아보고 미래의 투자처를 살펴보자. 요즘 찐부자는 부동산보단 주식.. 2023. 10. 24. 한국의 금융 신용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한국의 국가 채무가 1,120조에 육박해국가 채무가 처음으로 1,100조가 넘어서면서 재정건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120조는 삼성전자 같은 기업을 3개나 만들 수 있는 돈이기도 하다. 국민이 천문학적인 숫자를 체감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늘어날 빚을 고려하면 미래 세대에게 큰 부담을 떠넘겨 주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쉽사리 가늠되지 않는 빚에도 한국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금융 신용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금융 신용이 어떻게 이용되었는지 알아보고 현대금융과 비교해 보자. 국가 경비를 충당하기 위해 금융사 만든 고려현대 문명이 발전을 거듭하도록 만들어 준 자본은 신용을 기초로 하였다. 고대 이집트 문헌에도 신용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신용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2023. 10. 18. 전세는 어떻게 시작 되었을까?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주택임대차 제도전세란 보증금을 맡기고 남의 집에 임차한 뒤 계약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주택임대차 유형을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주택임대차 제도이다. 전세 제도로 인해 갭투자가 성행하면서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불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부동산이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부동산 열기가 식어가며 하락하자 여기저기서 깡통전세와 전세 사기가 성행했고 임차인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마음졸이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한 번은 이용한 전세 제도 역사를 알아보자. 전세 제도의 시작은 조선시대부터18세기 초부터 전세 제도와 유사한 관행이 존재했다고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과거 지방에 살던 양반 중 관직을 하사받으면 잠시 .. 2023. 9. 11. 증시가 불안할 때는 실적주에 투자하라 한 종목의 폭락에 흔들리는 한국증시23년 7월 26일 핫한 종목인 에코프로는 올해 10만 원에서 154만 원까지 급등하다가 110만 원대까지 주저앉았다. 에코프로가 급락하자 놀란 개미들이 매도하면서 올해 가장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하였다. 에코프로 한 종목에 한국 증시가 쉽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한국 증시는 펀더멘탈이 약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하지만 버블이 점점 정점으로 향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불안한 증시에서는 투자의 기본에 집중해야 한다. 바로 알짜배기 실적주를 찾는 것이다.불황에도 무너지지 않는 독점기업독점하는 기업은 불황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독점 기업은 가격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고 꾸준한 이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다른 측면에서 국가 산업.. 2023. 8. 29.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