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 K-반도체 벨트 토지를 사라 - 부동산 투자 전략에 필요한 시야

'K-반도체 벨트 토지를 사라'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부동산 입지에만 국한하지 말고, 산업 흐름과 그 산업 안에서 어느 기업이 선두 기업인지를 파악하라.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1장 돈 벌려면 반도체 벨트 주변 땅을 사야 한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일반산업단지 말고 반도체 벨트에 투자하라

일반적인 산업단지 주변은 외국인 노동자가 대부분이다. 공정 자체가 단순 가공, 조립이다 보니 웬만한 지방 공장에는 대략 80~90%의 외국인 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그들은 임금도 최저 임금 수준으로 낮아서 한국에서는 소비를 거의 못 한다. 번 돈을 자국으로 송금하므로 소비 여력이 거의 없다. 그래서 일반산업단지 주변은 원룸이나 편의점, 조그만 소매점,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업종이 대부분이다. 매출이 크지 않고 성장하는 산업도 아니다.

대표적으로 진천, 음성 등이 소규모 생계형 업종이 많다. 반면 청주나 오창만 해도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등이 있어 소득 수준이 높다. 반도체, 제약, 바이오, 2차 전지 등의 업종이 많아서 소득 수준이 높다. 해당 지역은 상권도 다르다. 고급 음식점, 골프장, 리조트, 호텔, 휴양 시설 등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업종이 자리하고 있다. 아파트도 고가 아파트의 거래가 활발하며, 가격 하방경직성이 뛰어나다. 즉 떨어질 때는 적게 떨어지고 오를 때는 많이 오른다. 과거의 영광을 이끈 중후장대 공업들은 사양산업이 되고 있다. 대부분은 자동화된 로봇과 인공지능 AI로 교체될 것이다.

이러한 혁신의 최선두에 있는 것이 대만의 TSMC와 한국의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미국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오픈 AI와 엔비디아다.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HBM, 낸드 플래시메모리, 소부장 중심이다. 관련 기업이 위치한 지역을 보면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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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을 찾아서

독점적인 물건에 투자해야 한다. 아파트를 사더라도 주변에 공급이 막힌 곳에 투자해야 한다. 앞으로 공급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곳은 투자를 삼가야 한다. 신도시가 그렇다, 신도시는 주변에 공급 가능한 땅들이 많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서울에 재건축이 가능한 강남의 오래된 아파트들은 주변에 공급될 땅이 부족하기 때문에 독점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다. 이런 아파트를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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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부동산의 경계는 없다

앞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갈 주식이 어떤 게 있는지 파악하고 현재까지의 실적도 분석해야 한다. 재무제표도 공부하면 좋다. 만약 금융 투자가 본업과 연계된다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셈이다. 일도 잘하고 재테크에도 성공하는 방법이다. 바둑을 두는 사람보다 옆에서 훈수 두는 사람이 묘수를 더 잘 찾는 것은 마음가짐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겨야 한다는 강박에 마음이 조급해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돈을 벌 때도 마찬가지다. 또 자기 확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생각을 바꾸면 삶의 구조가 바뀌고, 선순환이 만들어지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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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계획된 토지 주변에 이동 가능한 건물을 짓자

도로 여건이 이미 좋다면 고민할 필요 없지만, 도로 여건이 나쁘거나 곧 도로가 들어서서 땅의 모양이 바뀔 수 있다면 이동형 건물을 권한다. 향후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변수 많은 토지라면 이동형 건물을 짓는 것이 좋다. 2차선이나 4차선 주변 토지라면 컨테이너로 창고 임대업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컨테이너 창고를 빌려주는 사업을 하고 있는 지인의 말에 따르면, 컨테이너 1개당 매달 20만~30만 원 정도의 임대료가 들어온다고 한다. 임차인이 주거용으로 쓰는 게 아니라서 관리에 어려움도 거의 없다고 한다. 한번 계약하면 5년 정도 장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공실 걱정도 덜 하다. 만약 포장한 땅이 놀고 있다면 해볼 만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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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부동산 이론과 실무가 합쳐져 장기적 관점으로 토지 및 부동산 투자하는 저자의 넓은 시각적 관점을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한 작가의 팁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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