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능력 떨어지는 초등학생으로 인해 어려움 겪는 초등교사
최근 교사들이 초등학생들의 자립 능력과 사회성이 심각하게 저하됐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현직 교사들은 특히 1학년 학생들이 화장실 가기, 식판에 밥 담기, 연필 잡기 등 기본 생활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습니다. 원인으로는 어린 시절부터 이동이나 생활 경험이 제한돼 공간지각 능력이 떨어지고 일상생활 기술을 제대로 습득하지 못한 점을 꼽았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윤리적 의식이 낮아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사과하는 것을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잘못을 부정하거나 책임 회피를 조장하는 부모들의 태도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해결책으로 가정에서의 인성교육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립 능력 떨어지면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지 고대 역사에서 찾아봅시다.
과잉 보호로 자립심이 부족했던 로마제국 상류층 자녀들
로마 제국은 번영을 누리면서 말기 귀족과 상류층의 자녀들 대부분 큰 저택에서 자랐습니다. 집에서 가정교사나 노예들이 모든 일상생활을 대신 처리해 줬습니다. 부유한 로마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음식을 챙겨 먹거나 간단한 옷을 입는 것조차 어려워했습니다. 모든 일이 타인의 손에 의해 처리되었기 때문입니다. 로마 역사학자들은 당시 귀족 자녀들이 말이나 수학 같은 지식은 뛰어났지만, 혼자 이동하거나 간단한 집안일, 청소, 옷 입기와 같은 기초적 기술조차 갖추지 못하는 문제를 기록하고 비판했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이 스스로 무엇인가를 할 기회가 극도로 줄어들었고, 자립심이나 책임감이 부족하게 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도덕적, 사회적 책임감 결여된 로마 자녀들
당시 로마 상류층 자녀들은 풍요로운 생활과 무한한 자유를 누리며 자랐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잘못했을 때 책임을 인정하거나 사과하는 것에 익숙지 않았으며, 이는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었습니다. 로마 후기 사회는 지나친 풍요로 인해 쾌락주의와 향락주의 문화가 퍼지면서 도덕적 기준이 낮아졌고, 귀족 자녀들이 규범을 무시하는 일이 흔했습니다. 로마의 귀족 자녀들이 성인이 되어도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공적 영역에서 리더십이 점차 약화되었고, 결과적으로 로마 사회 전체가 쇠퇴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역사학자 에드워드 기번(Edward Gibbon)은 저서 『로마제국 쇠망사』에서 이런 현상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습니다. “로마 후기 귀족 자녀들은 지나친 사치와 나약함 속에 성장하여 국가를 책임질 만한 강인한 성격과 자립심을 갖추지 못했다. 이는 결국 로마 사회 전체의 쇠퇴를 초래했다.”라고 저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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