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부수의 유래
한자 ‘冫(얼음 빙)’은 ‘얼음’을 뜻하는 부수로서,
본래 한자의 ‘氷(빙)’이 간략화되어 부수가 된 형태입니다.
고대 문자에서는 ‘氷(얼음)’ 자체가 ‘물(水)’이 굳어 덩어리진 모양을 나타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왼쪽의 일부가 따로 떨어져 나온 ‘冫’이
추위·얼음과 관련된 의미를 담당하는 부수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冫 (얼음 빙)과 水(물 수)는 물이 얼었으니 氷
한자 부수의 유래
한자 ‘几(안석 궤)’는 본래 작은 탁자나 안석
(팔걸이를 갖춘 낮은 의자/받침대)을 그림으로 나타낸 상형문자입니다.
갑골문 보이는 초기 형태를 보면,
아래쪽에 다리가 달린 간단한 받침대를 옆에서 본 모양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획수가 간략화되어 현대의 ‘几’ 모양이 되었습니다.
주로 ‘탁자’, ‘받침대’ 등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거나, 글자의 부수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几(안석 궤) + 又(또 우)는 나무를 들고 또 친다고 하여 殳 (몽둥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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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부수 스토리 : '멀 경(冂)', '덮을 멱(冖)'
한자유래 冂(경)은 상형 문자로, 본래 둘러싸인 테두리 또는 멀리 펼쳐진 지형을 나타냅니다.후에 ‘멀다’(遠) 또는 ‘바깥’을 뜻하는 의미로 쓰이게 되었습니다.入(들 입) +冂(멀 경) 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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