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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이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탁구 선수 신유빈이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신유빈은 광고 모델료 중 일부인 1억 원을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기부하여, 초등학생 선수들의 해외 전지훈련비와 경기력 향상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신유빈은 올림픽에서 다양한 간식을 먹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바나나맛우유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유빈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받은 사랑과 응원을 후배들에게 나누는 것이 큰 행복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늘의 고사
원래 《시경(詩經)》 〈소아편(小雅篇)·학명(鶴鳴)〉에 나오는 말로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학이 높은 언덕에서 울거늘, 그 소리 하늘까지 들리는도다.[鶴鳴于九皐, 聲聞于天.] 물고기는 물가에 나와 있다가, 때로는 잠기어 연못 속에 있도다.[魚在于渚, 或潛在淵.] 저 동산에는 즐겁게도, 심어놓은 박달나무 있지만, 그 아래에는 형편없는 닥나무 수북하구나.[樂彼之園, 爰有樹檀, 其下維穀.] 다른 산의 조악한 돌이라도, 옥을 가는 숫돌로 쓸 수 있으리.[他山之石, 可以攻玉.] 여기서 다른 산의 돌멩이는 소인(小人)에, 옥은 군자(君子)에 비유한 것이다. 옥돌은 같은 옥으로는 갈리지 않기 때문에 거친 숫돌로 다듬어야만 아름다운 옥을 만들 수 있듯이, 군자도 소인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자신의 행실을 돌아보고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이다. 돌멩이를 옥을 가는 숫돌로 여긴다는 말에서, 부족하고 하찮아 보인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얕잡아 보아서는 안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타산지석 [他山之石]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신유빈 선수의 행동은 타산지석의 본래 의미처럼 사소하거나 하찮지 않고 오히려 대단한 일입니다. 타산지석이라는 고사성어는 좋은 것을 본받는다는 의미로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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