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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이슈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했습니다. 9월 20일 플로리다에서 열린 경기에서 오타니는 홈런 3개를 포함해 6타수 6안타, 10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20-4 대승을 이끌었고, 시즌 타율도 2할9푼4리로 상승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오타니는 다저스 구단의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49개)을 넘어섰고, 한 경기에서 3홈런과 2도루를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한 경기에서 두 자릿수 타점을 기록한 최초의 다저스 선수이기도 했으며, 일본인 선수 최다 타점 기록(120타점)도 경신했습니다. ESPN에 따르면 오타니는 한 경기에서 10타점과 5개의 장타를 동시에 기록한 최초의 선수입니다. 그의 맹활약 덕분에 다저스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경기 후 팀은 샴페인으로 이를 자축했습니다. 오타니는 "기쁨과 안도감이 느껴진다.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이 의미 있는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늘의 고사
언변과 재치가 뛰어난 자공이 어느 날 스승인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가난해도 남에게 아첨하지 않고, 부자가 되어도 교만하지 않은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공자가 대답했습니다. “그런 사람도 훌륭하지만, 가난해도 도를 즐기고, 부자가 되어도 예를 좋아하는 사람만큼 훌륭하지는 않다.” 자공은 다시 물었습니다. “《시경》에 '군자는 뼈나 상아를 자르고 다듬어 광을 내듯이, 옥이나 돌을 쪼고 갈아서 빛나게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선생님이 말씀하신 '수양에 수양을 더해야 한다'는 뜻입니까?” 공자가 대답했습니다. “사(자공의 이름)야, 이제 너와 함께 《시경》을 논할 수 있게 되었구나. 옛것을 알면 새것을 안다고 했듯이, 너는 하나를 들으면 둘을 아는 인물이로구나.” |
메이저리그에서 대기록을 달성한 오타니와 오늘의 고사성어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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