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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한주 고전

폭설 내린 서울에서 큰 피해 없었던 동작구는 어떤 비결이 있었을까?

by JadeWolveS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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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이슈

서울시에 117년 만의 11월 최고 적설량이 기록된 가운데, 동작구는 스마트 제설 시스템 덕분에 큰 피해 없이 폭설에 잘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동작구는 경사로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난 2년 동안 자동도로열선장치와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확충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적절한 시기에 가동했습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의 고사

춘추시대, 진(晉)나라의 도공은 사마위강이라는 신하를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정나라가 송나라를 공격하자 송나라는 진나라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도공은 노나라, 제나라, 조나라 등과 연합군을 편성해 정나라와 불가침조약을 맺게 했습니다. 당시 연합군의 지휘관은 사마위강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나라가 북방 국가들과 화친을 맺자, 초나라가 이에 불만을 품고 정나라를 침공했습니다. 결국 정나라는 초나라와도 화친을 맺게 되었고, 이중적인 태도에 화가 난 연합군이 정나라를 다시 침략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진나라의 주도로 일이 무마되었습니다.

정나라는 이에 감사하며 도공에게 많은 선물을 보냈고, 도공은 이를 사마위강에게 하사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사마위강은 "평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면(居安思危, 거안사위) 대비를 하게 되고(思則有備, 사즉유비), 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이 없게 됩니다(有備則無患, 유비즉무환)"라며 선물을 사양했습니다.

 

최근 서울 폭설에도 큰 피해가 없었던 동작구 사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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