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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잘 못하는 사람에게 갑자기 피타고라스 정리를 증명하라고 하면 어려워하는 게 당연하다. 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왜?’라고 생각해봐도 의미가 없다. 일단 외워버리는 것이 좋다. 궁금하다면 문제를 풀 수 있게 된 다음에 자세하게 알려고 하면 된다. 세부적인 일에 맞닥뜨려 넘어졌을 때 일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적지 않다. 프로그래밍이나 데이터 과학 분야 역시 처음부터 하나하나 납득하고 진행하기는 힘들다. 나는 그런 경우에도 우선 통째로 암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래밍 책에는 개념이 많이 나와 있다. 그 당시에 자세히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선 한번 훑어보고 다양한 예제를 일단 풀어본다. 그렇게 해서 프로그램을 빨리 한번 작동시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프로그래밍을 할 때도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때마다 멈추면 안 된다. 작동하는 경우와 작동하지 않는 경우로 나누고 일단 이런저런 시도를 해본다. 단지 한 글자가 틀려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런 작은 실수에서도 배우는 것이 있으니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작업에 익숙해지고 나면 ‘이 부분을 바꾸면 어떻게 될까?’ ‘이 부분을 바꿔 이런 식으로 작동하게 하는 것이 더 좋겠다’라는 식으로 이리저리 궁리하는 여유가 생긴다. 그 단계가 되었을 때 ‘개념’으로 돌아오면 된다. 그런 방향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성장 속도가 빨라질 뿐만 아니라 폭도 넓어진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려고 하다 중간에 좌절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소설을 읽거나 영화를 볼 때, 등장인물의 상관관계나 자세한 스토리를 모른다 하더라도 도중에 일일이 멈추지 않고 일단 끝까지 읽거나 보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이 있다. 몰두하는 일에 대해 가급적 빠른 단계에서 보상을 주는 것이다. 특히 처음 도전할 경우에는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도 일단 해보고 뭔가 감이 잡히면 성취감으로 기쁘기 마련이다. 많은 시간을 들여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공부했는데도 조금밖에 작동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작성했다면 그것은 ‘보상’의 타이밍이 늦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동기부여가 낮아지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즐겁게 작업하기 어렵다. 몰라도 좋으니 우선 한 사이클을 돌려본다. 이렇게 ‘모르는 것이 있긴 하지만 그런대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거나 ‘대충은 알겠다!’라는 성취감과 만족감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맛볼 수 있도록 한다. 이것이 동기부여를 높게 유지한 채 3개월을 달려가는 비결이다. |
출처 : <3개월 사용법이 인생을 바꾼다>, 사사키 다이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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