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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도서 추천

절제의 기술(스벤 브링크만), 유혹을 이겨내고 절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by JadeWolveS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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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의 기술'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절제는 삶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고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원칙2 진짜 원하는 것 하나만 바라기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더 큰 보상을 위한 절제 넘어서기

무언가를 내려놓기 위해서는 자기 절제가 필요하다. 그리고 미셸에 따르면 자기 절제는 근육처럼 훈련될 수 있다. 마시멜로 실험에서는 나중에 더 큰 보상을 얻기 위해 눈앞의 욕망을 참는 것이 절제다. 자기 절제라든가 유혹에 저항하는 힘이 절제의 기술을 갈고 닦는 데 매우 중요하지만, 그 목적이 단지 더 큰 보상을 얻기 위한 것이라면 공허하고 이기적인 것으로 전락할 수 있다. 절제의 기술은 실존적이며 윤리적으로 중요한 상황에서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가치와 연결되지 않은 절제는 개인의 눈먼 자기 충족 수단으로 축소되기 쉽다. 순전히 기회주의적이거나 도구적인 자기계발 도구가 되기 쉽다는 말이다.

무언가에 마음을 쓰는 일

우리는 최선을 다한다. 장미에 물을 주고 가지를 쳐주고 거름을 준다. 그런데도 성공을 장담하지 못한다. 장미가 활짝 피어날지 말지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 역시 마찬가지다. 따라서 무언가에 마음을 쓰는 일에는 필연적으로 뜻하지 않게 실망하거나 깊은 슬픔을 겪을 위험이 따른다. 흔히 하는 말처럼 그것이 바로 사랑의 대가다. 마음의 순결함은 단 한 가지만 바라는 것이다. 무언가 이익이나 보답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마음 쓰는 것이 그 자체로 가치 있기에 바라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가 그 자체로 가치 있는 무언가를 바랄 때, 그 대상은 그 자체로 온전한 한 가지가 된다.

무엇이 품위 있는 단순함인가

우리는 의미 있는 일을 하면 일 자체가 보상이 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한다. 일의 가치에서 만족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실제로 자신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삶에서 정말 의미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다면, 우리는 그런 일에 집중하는 동안 의미 없는 일들은 쉽게 무시할 수 있다. 우리가 무엇이 의미 있는지 깊게 생각하기 위해서는 여가가 중요하다 여가라고 해서 꼭 특별한 목적 없이 쉬는 것만 말하는 건 아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공유하는 의례화된 풍속이나 관습도 얼마든지 여가가 될 수 있다. 이를테면 유대인인 시걸에게 어린 시절부터 유대인 공동체에서 함께 준비하고 참여했던 안식일이 훌륭한 여가가 된다. 지역 축제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하나의 의례로 자리 잡은 활동을 통해 사람들은 서로 함께하면 같은 목표에 집중할 수 있다.

일상을 반복할 용기

우리는 삶이 개인의 내적 동기뿐 아니라 외부 요소나 계절적이고 순환적인 변화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을 필요가 있다. 노련하고 현명한 사람은 어느 해에 유행하던 것이 이듬해엔 뒤쳐진 것이 될 수 있으며, 옛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는 사실을 안다. 우리는 이러한 반복과 순환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반복이 없다면 의무도 없고 의미도 없다. 그것은 매일 아침 일어나 배우자나 아이를 위해 도시락을 싸는 행위다. 오랜 친구를 찾아가는 일이다. 친구가 아프고 우울한 상태여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을 때도 말이다. 현실에서 이러한 반복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용기기 필요하다. 그것은 옳은 행위이기 때문에, 그 일을 평소처럼 똑같이 해내려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저자가 말하는 절제의 기술 5원칙을 상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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