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의 시작(희렌최), 호감을 얻고 매력을 올리는 방법은?

'호감의 시작'을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자신을 낮출 줄 알고 상대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태도가 호감의 시작이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4장 독보적인 매력을 갖춘다

[출처 : 교보문고]

책 소개

호감의 기본 조건

경험이 쌓이며 나의 한계를 깨달을 때, 겸손한 마음이 커진다. 해본 적 없던 일, 타인의 일에 한 발 디뎌 본 경험은 그 일을 하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길러줄 수 있다.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영역일수록 타인이 성과를 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말을 얹게 된다. 꾸준히 발전하는 사람들은 많은 경험을 하고 그만큼 더 알고 있다. 많이 안다고 해서 교만하지 않다. 아는 만큼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는 역지사지의 미덕을 갖추고 있기에 저절로 호감이 생긴다. 미지의 세계에 대해 꾸준히 견문을 넓히는 사람은 나를 이해하고 타인까지 포용할 수 있다.

잊을 수 없는 사람의 특징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상대가 지닌 매력도 중요하지만, 호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따로 있었다. 상대가 나를 대하는 태도 자체였다. 상대가 나를 어떤 눈빛으로 바로보고 어떤 말과 행동으로 나를 대하는지에 따라 느끼는 호감이 작을 수도, 클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 만나 호감이 생긴 사람들의 태도엔 크게 두 가지 특징이 있었다. ‘집중도’와 ‘호감 표현’이었다. 나에게 최선을 다해 집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시간이 좋은 기억이 되며 자연스럽게 호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사람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던 내 친구는 길을 지나가는 사람, 옆 테이블에 앉은 사람, 주변의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었다. 오래도록 기억되는 매력은 누군가의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어주는 말과 행동을 하는 데서 온다. 한 마디로 함께 있는 시간을 즐겁게 만드는 능력이다.

태도를 스타일링하기

옷을 선택하는 기준은 여러 매체를 통해 자연스레 체득하게 되는 반면, 좋은 태도를 만드는 방법이나 기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관계 속에서 호감을 주고 싶다면 상대와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이 중요하다. 자신이 가진 특성 중에 어떤 모습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상대가 나에게 호의적이기도 하고 반감을 갖기도 한다. 사회생활을 하는 우리에겐 나름대로 호감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가 누군지에 따라 목소리 톤이나 말투를 조금씩 다르게 한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 자신이 없다면 말하기보다 경청하면서 상대의 말을 기억해 뒀다가 때에 맞게 언급하거나 다른 상황에서 활용하는 것이 매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관심을 표현하는 단계에서 아이컨택은 가장 효과적이다. 하이파이브는 친밀함을 준다. 미소는 우리를 빛내주기도 하지만 사람을 기억하게 하는 힘도 있다.

지적인 매력을 키우는 법

쉽게 읽히지 않는 사람은 매력적이다. 대화를 나눌수록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지듯, 알면 알수록 궁금하고 예측 불가한 사람들에게는 무언가 특별해 보이는 통찰력이 있다. 누군가에게 매력을 느끼게 만들고 결국 팬이 되게 만드는 힘은 말에 담긴 깊이와 예상치 못한 시선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힘에 있었다. 그렇기에 나는 우리가 ‘읽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읽지 않으면 읽힌다. 나는 쉽게 읽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경계한다. 생각은 정리를 해야 비로소 내 것이 된다. 주관에 맞게 다듬어질 수 있고 나아가 기록해 둔다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통찰력을 기르고 싶다면 텍스트 이면의 콘텍스트(맥락)까지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깊이 사고하는 데는 책을 읽는 것이 가장 좋다. 좋은 텍스트를 꾸준히 읽는 사람에겐 사고력이 뒤따라오고, 그런 사람에게 지적인 매력과 호감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책을 보고 얻을 수 있는 것은?

호감을 주는 사람이 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연습, 습관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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