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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코칭 식견/청랑 인재 식견92

'위대한 성공'의 절친은 '가혹한 시련' 성공과 시련은 동전의 양면위대한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항상 힘든 시간이 존재했다. 일반인은 감내하기 어려운 엄청난 역경, 시련의 고통을 이겨낸 공통점이 있다. 가혹한 시련은 운명처럼 뒤따라 붙으며, 그 시련이라는 관문을 이겨낸 자만이 위대한 인물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가 보다. 그래서 인간은 성장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지는 시련을 어떤 방식으로 이겨내는지가 참으로 중요한 것 같다. 위대한 인물들은 과연 어떻게 시련을 극복했을까. 이름을 남기고 싶은 자 그 대가를 치러라불굴의 의지와 신념에 빛나는 카이사르, 링컨, 칭기즈칸 등등의 이름만 들어도 뭍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그들은 한 시대, 한 국가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두고두고 존경받을 인물이다. 그렇다면 그들의 초년 시절은 과연 행복했을까? 아.. 2023. 2. 13.
이건희 회장을 키운 숨은 조력자들 이건희 회장을 키운 스승 2인위대한 인물은 역사에 등장하기에 앞서 숱한 시련과 역경을 견뎌내야 한다. 아무리 삶이 힘들더라도 한 줄기 빛을 던져준 조력자가 있기 마련인 법. 위대한 인물은 그런 위치에 서기까지 스스로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숨은 조력자의 역할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그들의 스승은 미래를 예측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또 설령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힘을 키워준다. 한국의 대표기업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낸 이건희 회장에게도 뛰어난 두 명의 스승이 있었다. 이건희가 두 스승으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 살펴보자.현장 경영 교육한 이병철 회장이병철 삼성 창업주는 이건희 회장의 부친이다. 이병철은 삼성의 미래를 셋째 아들 이건희에게 걸어 볼 것을 결심했다.. 2023. 2. 13.
때를 기다릴 줄 안 인물들 확고한 신념으로 자신의 시대 열어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외적 요소에 흔들림 없이 가는 인물들은 반드시 자신의 시대를 열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 또한 자신이 가진 신념을 굽히지 않고 밀어붙여 애플을 창업하였다. 그리고 애플은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스티브 잡스처럼 자신의 시대를 준비한 인물들은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방향성을 잃지 않고 나아갔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처럼 과거에도 한 나라를 세우는 과정에서 때를 기다리고 준비하여 왕이 된 사람들을 살펴보자.궁예의 의심을 산 왕건왕건(王建)은 서기 877년 송악(지금의 개성 지방)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를 따라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弓裔)의 신하가 된 왕건은 전쟁에 나가서 많은 공을 세웠다. 후일 궁예가 난폭한 행동.. 2023. 2. 8.
왜 맨날 작심삼일일까? 꾸준함의 대명사 우공, 산도 옮겨북산에 우공(愚公)이라는 아흔 살 된 노인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노인의 집 앞에는 넓이가 칠백 리, 만 길 높이의 태행산(太行山)과 왕옥산(王屋山)이 가로막고 있어 생활하는 데 무척 불편했다. 노인은 두 산을 옮겨보자고 제안했으나 가족들이 반대했다. 그러나 노인은 자기 뜻을 굽히지 않고 돌을 하나씩 옮겼다. 우공과 아들, 손자는 지게에 흙을 지고 발해 바다에 가져다 버리고 돌아왔는데, 꼬박 1년이나 걸렸다. 이 모습을 본 이웃 사람이 비웃었지만, 우공은 자신이 죽고 아들과 손자가 대를 이어서 한다면 가능하다고 하였다. 두 산을 지키던 산신이 이 말을 듣고는 큰일 났다고 여겨 즉시 상제에게 달려가 산을 구해달라 부탁했다. 이 말을 들은 상제가 두 산을 각각 멀리 삭 땅 동.. 2023. 2. 4.
자신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 자신의 가치 알고 이용하려면살아생전 인정을 받지 못했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같은 인물도 있고 재능을 인정받아 화려한 인생을 살았던 화가 피카소(Pablo Ruiz Picasso)도 있다. 이처럼 자신의 가치를 동시대 사람들이 인정하기란 한계가 있다. 대중들의 사랑과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분명히 나름의 가치가 있음을 보여준다. 자신의 가치를 알고 스스로 이를 이용할 줄 아는 방법은 없을까. 역사 속에서 그런 인물들을 찾아보자.팁 대신 '값비싼 메모' 건넨 아인슈타인아인슈타인은 1922년 일본 도쿄를 방문했었다. 당시 호텔의 벨보이가 그의 짐을 방까지 옮겨 주었는데 팁을 줄 돈이 없었다. 유명 인사이던 아인슈타인이 팁도 주지 않았으니 구설에 오를 수도 있었다. 아인슈타인은 .. 2023. 2. 3.
핫도그로 민심을 움직인 루스벨트 부부 고립주의를 고수한 미국 여론세계 2차 대전 당시 미국 국민은 영국과 독일의 싸움에 참여를 원하지 않았다. 미국 32대 대통령 루스벨트는 미국 여론과 정치계에 퍼진 고립주의 외교를 타개할 방법을 찾느라 골머리를 썩이고 있었다. 독립전쟁을 통해서 영국의 식민지를 벗어난 미국 국민 사이에서는 반(反)영국 정서가 상당히 깔려 있었다. 영국과 손잡아야 미국에 유리하다는 것을 아는 루스벨트는 정치권과 여론의 마음을 반드시 돌려놓아야 했다.미국의 도움이 필요했던 영국 왕실영국의 조지 6세 국왕은 미국과의 관계 개선을 원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조지 6세 국왕 부부를 초대하여 미영 비공식 소풍을 가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조지 6세 국왕 부부는 영국 왕실의 품격에 맞는 음식을 대접받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루스벨트 .. 2023.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