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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국어 식견/청랑 한자 공부33

한자 부수 스토리 : '선비 사(士)', '뒤쳐져올 치(夂)' 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을 보면, 남자의 모습을 간략화하거나, 무기를 들고 있는 전사의 형상을 단순화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장정(壯丁)이자 전사(兵士)라는 본래 의미에서 나아가 관리, 선비, 학자 처럼 일정한 지위나 교양을 갖춘 사람을 가리키게 되었습니다.강희자전(康熙字典)등 전통 자전에서는 “키가 큰 사람” 또는 “상하로 획이 뻗은 형상”을 보고 ‘군자(君子), 선비’와 같은 고결한 이미지를 상징한다고도 풀이합니다.仕(벼슬 사)人(사람 인) + 士(선비 사)로  사람이 선비처럼 일한다하여 仕(벼슬 사) 한자 부수의 유래 전통 자전(字典)들은 “사람의 발이 뒤로 처져 오는 모습” 또는 “천천히 따라가는 다리”를 단순화한 것으로 풀이해 왔습니다.그래서 ‘뒤져온다’, ‘늦게 뒤따른다’, ‘더디게 걷는다’는 .. 2025. 3. 16.
한자 부수 스토리 : '또 우(又)', '입 구(口)' 한자 부수의 유래 한자 ‘又(또 우)’는 고대 자형을 살펴보면 오른손(또는 손의 동작)을 본떠 만든 상형글자로 해석됩니다. 초기에는 실제로 “손”을 뜻하였으나, 나중에 ‘되풀이하다’, ‘또’ 등의 의미로도 확장되었습니다. 𠂇(오른손 우)  + 又(오른손 우)가 결합하여 서로 손을 맞잡는다하여 友(벗 우)한자 부수의 유래 한자 ‘口(입 구)’는 갑골을 보면, 사람의 입 모양을 단순화해 작은 사각형으로 나타냈습니다.시간이 흐르며 현대의 ‘口’ 자형에 이르렀으며, 여전히 입의 틀을 닮은 사각형이 기본 형태입니다.口(입 구) + 申(펼 신)이 합쳐저 입으로 길게 소리를 낸다하여  呻(신음할 신) 청랑의 추천하는 다른 한자를 알고 싶다면 클릭하세요! 한자 부수 스토리 : '언덕 엄(厂)', '사사로울 사(厶).. 2025. 3. 15.
한자 부수 스토리 : '언덕 엄(厂)', '사사로울 사(厶)' 한자 부수의 유래 한자 ‘厂(언덕 엄)’은 본래 절벽이나 언덕의 가장자리를 옆에서 본 모습을 간략화한 상형문자로 해석됩니다. 갑골문을 살펴보면, 수직으로 깎아지른 지형을 단순화하여 표현했다는 점에서 “기슭(언덕), 절벽”의 의미와 결부됩니다.厂(언덕 엄) + 里(마을 리)은 언덕 아래에 마을을 의미하며 작고 다스려야하는 마을이라 厘 (마을,작은 리)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에서 명확히 확인하기는 어려우나, 후대에 내려오면서 “나를 감싸는” 혹은 “자기만의 공간을 두는” 모양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이 때문에, 『강희자전(康熙字典)』과 같은 전통 자전에서도 ‘厶’를 ‘私(사사로울 사)’의 축약·변형으로 보거나, “개인적(私)의 의미를 담은 초보적 기호”로 풀이하기도 합니다.禾(벼 화) + 厶(사사로울 .. 2025. 3. 14.
한자 부수 스토리 : '점 복(卜)', '병부 절(卩)' 한자 부수의 유래 한자 ‘卜(점 복)’는 ‘점(占)’, 즉 ‘점치다’, ‘길흉을 살피다’라는 의미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 기원은 고대 중국의 갑골문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당시에 거북껍데기나 짐승 뼈에 구멍을 뚫고 불로 달궈 생기는 균열의 모양이나 위치를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점복(占卜)’ 행위를 했습니다. 이때 균열을 가리키는 기호나 그 행위 자체를 상징하는 글자로 ‘卜’이 쓰이게 되었습니다.갑골문에 나타난 초기 형태를 보면, 점을 치기 위해 구멍을 뚫거나 갈라진 흔적을 단순화해 나타낸 모양이었습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형태가 정리되고 간략화되어 현대의 ‘卜’으로 정착되었습니다. 따라서 ‘卜’은 본디 ‘점치다(점복)’라는 행위에서 비롯된 글자로서, 한자에서 주로 점이나 예측과 관련된 뜻을 나.. 2025. 3. 13.
한자 부수 스토리 : '감출 혜(匸)', '열 십(十)' 한자 부수의 유래 한자 匸(가릴 혜)는 “왼쪽이 트인 상자나 구획”의 모습을 본뜬 상형(象形) 요소로서, 물건을 감추거나 숨기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됩니다.匸(감출 혜) + 若(같을 약) 는 감춰야하는 것에 이르게 되니 匿 은닉 닉한자 부수의 유래 한자 十(십)은 “열(10)”을 나타내는 숫자 글자로, 가장 간단한 형태의 상형자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석됩니다. 고대에는 막대기나 수직·수평의 획을 사용하여 개수를 세곤 했는데, 그 중 가로와 세로 획을 교차시켜 “10”을 표시한 것이 글자로 굳어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 다른 설로는 완전성, 교차점 등을 상징하는 기호에서 비롯되었다고도 하며, 결국 10이라는 수 개념을 나타내는 글자로 자리 잡았습니다.一 하나 일 + 十 열 십 은 하나로 합쳐진 십으로 많.. 2025. 3. 12.
한자 부수 스토리 : '숟 가락/단 비(匕)', '상자 방(匚)' 한자 부수의 유래 한자 ‘비(匕)’는 본래 숟가락 모양을 본뜬 상형(象形) 글자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고대 중국에서 ‘匕’는 주로 작은 숟가락이나 국자를 나타내는 뜻을 지녔는데, 이후 ‘匕首(비수)’처럼 ‘단도(短刀)’나 ‘단검’을 가리키는 의미로도 확장되어 쓰이게 되었습니다. 즉, 초기에는 음식물을 떠먹는 숟가락에서 비롯되었으나, 그 모양이나 쓰임새가 변형·확장되면서 “작은 칼”의 뜻도 얻게 된 것입니다.匕(비) + 匕(비) 로 단검을 들도 서로 등을 맞대고 있다 하여 北 도망가다 배, 추운 북쪽에 등을 돌린다 하여 北 북 북한자 부수의 유래 상자(함)의 형상을 본뜬 상형자로 고대에 물건을 넣고 꺼낼 수 있도록 윗부분과 오른쪽이 트인 구조의 상자를 사용했습니다.이 모양이 글자로 굳어졌다고 설명됩.. 2025.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