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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국어 식견1212

오늘의 책 :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 -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 '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후회는 성장의 동력이 되며, 미래의 방향성이 현재를 결정한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 2장. 더 잘 연결되는 법 - 미래자기 책 소개후회의 쓸모후회라는 감정에는 미래에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촉진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에도 나름의 기능이 있습니다. 의미를 만들어 내고, 바람직한 일에 다가가는 동기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나 자신을 특성을 통찰하게 해줍니다.이처럼 후회의 경험은 가치 있는 선택을 하기 위한 동력으로 작용해야 하는데, 지나치게 후회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최고의 선택을 하려는 지나친 시도에 비현실적으로 높은 기대치를 만들어냅니다. 이런 높은 기대치 때.. 2025. 3. 18.
한자 부수 스토리 : '에워쌀 위(囗)', '흙 토(土)' 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에서 ‘囗’는 사방을 둘러싼 담장, 경계, 울타리를 단순화한 상형 문자라고 보기도 하고 땅이나 도시를 둘러싸는 성벽처럼 해석하기도 합니다.그래서 원래의 의미가 “둘러싸다(에워싸다), 감싸다”에 가깝고 한자에서 부수로 쓰일 때도 이러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囚(가둘 수) 囗(에워쌀 위) + 人(사람 인)이 합쳐져 사람을 가둔다하여 囚(가둘 수) 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에서 흙더미를 옆에서 본 모양이나, 땅 위에 탑처럼 쌓여 있는 흙을 단순화해 그린 것으로 보입니다.시간이 흐르면서 획이 간결해져, 현대 표준자형인 ‘土’가 되었습니다.“땅, 흙, 토양”을 나타내며 더 나아가 국토(國土), 지역, 영역 같은 개념을 포함하게 되었습니다.坐(앉을 좌) 人(사람 인) + 土(흙 토) +  人(사.. 2025. 3. 17.
‘적반하장’ 서천 무차별 살인 피의자, 신상 정보 공개 부당하다며 소송 사자성어 의미와 유래적반하장의 한자 뜻을 풀면 ‘도둑(賊)이 도리어(反) 몽둥이(杖)를 든다(荷)’입니다. 잘못한 사람이 오히려 큰소리치며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따지는 태도를 말합니다. 중국 이 사자성어는 송나라 때의 역사서인 『송사(宋史)』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느 날 도둑이 물건을 훔쳐 달아나다 붙잡히자, 오히려 도둑이 몽둥이를 들고 주인을 위협하며 꾸짖은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잘못한 사람이 반성은커녕 오히려 상대를 나무라는 뻔뻔한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씁니다.이슈에서 살펴보는 의미처음 본 4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이 피의자는 신상정보공개 처벌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일 밤 충남 서천군 사.. 2025. 3. 17.
오늘의 책 : 몰입, 두 번째 이야기 - 몰입의 법칙 '몰입, 두 번째 이야기'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몰입은 꾸준한 노력과 자투리 시간 활용에서 완성된다.  책을 읽고 싶게 만든 목차3장, 목표 달성을 이끄는 몰입 효과책 소개몰입도를 손쉽게 올리는 방법몰입도의 개념을 잘 이해하면 보다 효율적이고 현명하게 업무나 학습에 대처할 수 있다. 대개 학습에 대한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워밍업을 하듯이 아주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대략 30분~1시간 정도를 견디면 된다. 이때 몰입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자신의 기량을 올리기 위해 바동거릴 때 비로소 몰입도가 올라간다. 힘들고 지루하게 여겨지는 시간도 몰입도를 올리기 위한 필요조건인 것이다.몰입도를 올리는 7가지 방법첫째, 관련된 내용에 대해 동료나.. 2025. 3. 16.
한자 부수 스토리 : '선비 사(士)', '뒤쳐져올 치(夂)' 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을 보면, 남자의 모습을 간략화하거나, 무기를 들고 있는 전사의 형상을 단순화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장정(壯丁)이자 전사(兵士)라는 본래 의미에서 나아가 관리, 선비, 학자 처럼 일정한 지위나 교양을 갖춘 사람을 가리키게 되었습니다.강희자전(康熙字典)등 전통 자전에서는 “키가 큰 사람” 또는 “상하로 획이 뻗은 형상”을 보고 ‘군자(君子), 선비’와 같은 고결한 이미지를 상징한다고도 풀이합니다.仕(벼슬 사)人(사람 인) + 士(선비 사)로  사람이 선비처럼 일한다하여 仕(벼슬 사) 한자 부수의 유래 전통 자전(字典)들은 “사람의 발이 뒤로 처져 오는 모습” 또는 “천천히 따라가는 다리”를 단순화한 것으로 풀이해 왔습니다.그래서 ‘뒤져온다’, ‘늦게 뒤따른다’, ‘더디게 걷는다’는 .. 2025. 3. 16.
한자 부수 스토리 : '또 우(又)', '입 구(口)' 한자 부수의 유래 한자 ‘又(또 우)’는 고대 자형을 살펴보면 오른손(또는 손의 동작)을 본떠 만든 상형글자로 해석됩니다. 초기에는 실제로 “손”을 뜻하였으나, 나중에 ‘되풀이하다’, ‘또’ 등의 의미로도 확장되었습니다. 𠂇(오른손 우)  + 又(오른손 우)가 결합하여 서로 손을 맞잡는다하여 友(벗 우)한자 부수의 유래 한자 ‘口(입 구)’는 갑골을 보면, 사람의 입 모양을 단순화해 작은 사각형으로 나타냈습니다.시간이 흐르며 현대의 ‘口’ 자형에 이르렀으며, 여전히 입의 틀을 닮은 사각형이 기본 형태입니다.口(입 구) + 申(펼 신)이 합쳐저 입으로 길게 소리를 낸다하여  呻(신음할 신) 청랑의 추천하는 다른 한자를 알고 싶다면 클릭하세요! 한자 부수 스토리 : '언덕 엄(厂)', '사사로울 사(厶).. 2025.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