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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랑 국어 식견1203

한자 부수 스토리 : '메 산(山)', '내 천(川)' 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을 보면 산봉우리 세 개가 솟아 있는 모양을 본뜬 상형 문자입니다. 자연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인 산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글자로, 산의 기운, 지형적 요소와 관련된 한자들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岳(큰 산 악, 높은 산 악)山(산) + 丘(언덕 구)가 합쳐져 산위에 있는 언덕이라하여 岳(큰 산 악, 높은 산 악) 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을 보면, 물줄기 여러 개가 흐르는 모양을 단순화하여 상형한 글자입니다. 세 개의 세로선이 흐르는 물줄기를 나타내며, 이로부터 강, 하천, 물과 관련된 개념을 표현하는 글자가 되었습니다.초기 자형에서는 세 개의 선이 물결치는 모양을 강조하였으며, 점차 현대 한자의 형태로 정리되었습니다.  州(고을 주, 섬 주) 川(내 천) +丶(점 주) 가 합쳐져.. 2025. 3. 23.
정부의 '조령모개' 의대 정원 동결, 국립 의대 신설 무산? 사자성어 유래와 의미조령모개는 아침에 내린 명령 저녁에 바꾼다는 의미로 정책이나 명령을 자주 바꾸어 일관성이 없고,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모습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한비자(韓非子) ‘유로(有度)’ 편에 한비자는 법(法)과 명령(令)이 자주 바뀌면 백성들이 갈팡질팡하여 혼란에 빠진다고 비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법령은 백성의 목숨과 같아서, 아침에 정하고 저녁에 고쳐서는 안 된다(不可朝定而暮改)”라는 취지의 문장이 있습니다. 여기서 "아침에 정하고 저녁에 바꾼다”라는 개념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조령모개”의 사자성어적 표현과 맞닿아 있습니다.이슈에서 살펴보는 의미최근 한국에서 벌어진 의대 정원 증원 논란은 ‘조령모개’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정부는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을 늘.. 2025. 3. 22.
한자 부수 스토리 : '주검 시(尸)', '풀 처(屮) 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을 보면, 사람이 몸을 구부리고 누워 있는 모습이나 시체를 상징하는 모양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입니다.일부 해석에서는 ‘사람이 등을 구부린 모습’ 또는 ‘관 속에 있는 시신의 형태’를 본뜬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이후 신체 일부, 자리, 위치 등으로 의미가 확장되었습니다.屍(시체 시) 尸(주검 시) + 死(죽을 사)가  죽은 몸이라는 뜻이 확실하게 강조되어서 屍(시체 시)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에서는 땅에서 새싹이 올라오는 형상을 본뜬 상형 문자입니다. 식물이 처음 땅을 뚫고 올라오는 모습과 닮아 "새싹, 풀" 등의 의미로 발전했습니다.일부 해석에서는 ‘한 줄기의 잎이 솟아난 모양’을 표현한 것으로도 설명됩니다.芔(풀 휘, 풀 무성할 휘) 屮(풀 철) + 屮(풀 철) + 屮(풀 .. 2025. 3. 22.
한자 부수 스토리 : '작을 소(小)', '절름발이 왕(尢)' 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에 보면, 작은 물체나 미세한 입자를 표현한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추정됩니다.한 해석에 따르면, 세 개의 점(작은 입자) 또는 팔을 벌린 작은 사람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尖(뾰족할 첨)小(작을 소) + 大(큰 대) 이 합쳐저 큰 것 위에 작은 것이 놓인 형상으로 점점 가늘어지는 모양에서 尖(뾰족할 첨) 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에서 보면, 한쪽 다리를 저는 사람을 묘사한 글자로 해석됩니다.전체적으로 서 있는 사람의 모습이지만, 한쪽 다리가 구부러지거나 삐뚤어진 형태를 강조하여 절름발이를 상징한 것으로 보입니다.尬(부끄러울 개, 어색할 개)尢(절름발이 왕) + 介(낄 개) 가 합쳐져 다리를 저는 것처럼 불안정한 상태를 의미하여 尬(부끄러울 개, 어색할 개) 청랑이 추천하는 다른 한.. 2025. 3. 21.
한자 부수 스토리 : '갓머리 면(宀)', '마디 촌(寸) 한자 부수의 유래 갑골문에서 한 사람 위에 얹힌 지붕이나 덮개를 단순화한 상형자로 보입니다.한글 명칭 “갓머리 면”은, 마치 집이나 지붕 모양을 씌워 놓은 듯한 모습에서 붙은 이름입니다.安(편안 안)  宀(갓머리 면) + 女(계집 녀)로 여자가 집 안에 있으면 편하다고하여  安(편안 안)한자 부수의 유래 고대에는 사람이 손바닥(손목 부근)에 선을 그어 길이를 잴 때 기준이 되는 길이가 “촌(寸)”이었다고 합니다. “마디 촌”은 이 손가락 마디 길이를 가리킨다는 점에서 비롯되었습니다.寺(절 사)土(흙 토) + 寸(마디 촌)이 합쳐져 토지(흙) 위에 손(촌)을 대고 제사를 지낸다하여 寺(절 사) 청랑이 추천하는 다른 한자를 알고 싶다면 클릭하세요! 한자 부수 스토리 : '계집 녀(女)', '아들 자(子)한자.. 2025. 3. 20.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확정, 준비없는 성급한 결정을 뜻하는 속담은? 속담의 유래와 의미밥을 지어야 숭늉(뜨거운 누룽지 물)이 생기는데, 아직 물만 있는 우물에 가서 숭늉부터 찾으려 한다는 뜻입니다. 즉 준비도 안 되었는데 결과부터 기대하거나 무엇인가를 성급히 요구하는 상황을 가리킵니다. 옛 선조들은 가마솥에 쌀을 지어 밥을 한 뒤, 바닥에 눌어붙은 누룽지에 물을 부어 끓여 먹는 숭늉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우물에선 그저 찬물만 길어 올릴 수 있을 뿐인데도, 우물에 가서 숭늉을 찾는다라고 하면 준비도 없이 덥석 결과부터 바란다는 비유로 썼다는 설이 있습니다.속담의 사례개혁신당은 이준석 의원을 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로 확정할지 여부를 전 당원 찬반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대선 예비경선 후보 추가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 의원이 단독 입후보했다며 .. 2025. 3. 20.